= 미국 U.S.A 148

미국 노인들 우습게 보지 마세요....독서 많이들 하십니다.

미국 노인들이 헬스장에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세요. 그냥 걸어다니기도 불편한데 늙어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으니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은 전자책을 읽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미국 뉴저지 라클리 골프장을 가끔가는데 잡다한 일들을 노인들이 맡아서 합니다. 대부분 70대 였고 85세인 분도 있었습니다. 하루 일당은 우리돈으로 만원 정도라고 했습니다. 작은 일이라도 찾아하고, 틈나는대로 책을 읽는게 일상인듯 보입니다. 아무튼 우리의 TV에 시청율을 올리기위해서 미국판 태극기 노인들 모습만 일방적으로 보고 미국을 판단하면 안됩니다. 좋은 글이 있어서 아래 링크 합니다. 참고하셔요. 출처: https://woorok.tistory.com/322 [나의 이야기] 미국의 젊은이들은 직장에서도 '우리 할아..

허드슨 강변의 전망대

1926년에 완공했다는 절벽위의 해안도로 허드슨 강변 건너 맨하튼이 보인다. 다운타운은 오른쪽 끝에서 시작된다. 날씨가 좋아서 대포만한 카메라를 들고온 매니아들이 보인다. 전망이 좋고 사진을 촬영하기 좋아서 제마다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안 도로가 없고 아주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저 있어서 풍광이 아름답다. 바람이 제법 불어오는 지역이어서인지 반팔 차림은 서늘한 느낌이 들어서 나무 그늘에서 양지바른 곳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원래 도로로 개설된 곳이었으나 구부러진 도로를 직선화 하다보니 구 도로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시민들이 모여들어 공원처럼 조성이 되었던 곳이다. 허드슨강이 한눈에 들어와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교포들과 함께 허드슨 강변 공원 산책

미국 교포 박민우 장로님 명권사님 워싱턴 대교를 배경으로 하는 곳이 뷰 포인트인듯해서 찰칵. 좀 낡아 보이긴 하지만 코로나19를 피해서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는 쾌적한 곳. 모처럼 산잭길이라 정상 주변을 거닐었다. 사방이 숲으로 둘러쌓였기에 마땅 뷰 포인트를 찾지 못해서 대교를 배경으로 찰칵. 여기저기서 한국말들이 많이 들린다. 쾌적한 장소를 찾아온 마음은 모두 같은 듯. 간단한 산책길이라 햄버거와 콜라면 오케 나는 미국 음식을 비교적 잘 소화해낸다. 그게 편리한 점이다. 햄버거 가게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유일한 휴식처이기에 손님들이 무척이나 많다. 난 콜라 싫은분은 커피........

Getway 캠핑장의 쾌적함.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 있는 날이 많다고 딸이 캠핑 계획을 세웠습니다. 겉 모습은 새까만게 주변 경관과는 잘 어울려 보이지 않지만 커다란 바퀴가 달린 것을 보면 캠핑카가 맞아 보입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깜짝 놀랍니다. 와이드 창으로 숲이 눈과 마음속으로 가득히 들어오고 온통 통나무로 시공해서 피톤치드를 마시는 기분이 듭니다. 가격을 보면 더 놀랍습니다. 1박에 $300(36만원)인데 보통 미국인들은 금,토,일 머뭅니다. 예약이 꽉 차서 대기해야한다고 합니다. 주말을 이곳에서 머물고 먹거리까지 조달하면 족히 150만원은 훌쩍 넘깁니다. 주방에는 따뜻한 물이 나오고 캠핑에 필요한 주방도구들이 가득 준비되어 있습니다. 객실 내에는 자동 냉 난방이 됩니다. 수세식 화장실에 샤워실까지 온수가 좔좔 불편함이 없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