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야생화/④ 가을 야생화┓ 7

강아지풀과 거미 - 집한채 갖기가 이리도 어려운가? 보금자리 주택

땅이 작은 나라는 땅값이 비싸다. 큰 도시라야 일해서 먹고 살거리가 많아 너도나도 모여들기 마련이다. 강남 주택 20억이 보통이고 아무리 싸도 5억은 들여야 내집.... 땅이 큰나라 미국도 마찬가지 큰 도시로 가야 일자리 얻기 쉽다. 택지로 개발되어 전망이 좋으면 역시나 억억 그럴싸한 대안으로 나..

싸리 - 싸리비의 주 재료

잎이 지는 가을이면 싸리비를 만드는 주 재료이며 농가에서는 땔감으로로 쓰였다. 꽃이 피는 시기에는 양봉에 도움을 주고 겨울에는 땔감으로 이용하였다. 잎은 사료로, 줄기의 껍질은 섬유자원으로 이용한 적이 있었다. 가는 줄기는 생활용품을 만드는 재로로도 쓰였지만 농업의 쇠퇴와 함께 지금은 잊혀지고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이다. 한국, 일본, 중국, 우수리강 등지에 많이 살고 있다.

억새밭을 가니 마음은 어느덧 고향에 있네요.

억새 흐드러지게 피어난 한적한 길을 걸으면 고향이 시골이란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억새가 주는 포근함은 어머님의 품속과 같습니다. 타향 객지 떠돌아 다니면서 힘들고 외로웠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었던 한적한 길 억새밭을 찾아 떠나는 마음은 어머님의 사랑이 그리워서 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