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오피아 Ethiopia/한국전 참전 용사마을 7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탐을 찾아서

길 안내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원 입구를 향했다. 에티오피아의 학교와 비슷한 아치에 에티오피아어, 영어, 한국어로 기록되어 있었다.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공원' 에티오피아 경제 규모를 보아서 이정도의 정원이면 꽤나 경비가 들었을 것 같았다. 제법 고급스런 수종으로 조성되어 있었다. 이 공원의 웬만한 곳은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국기가 꼭 등장한다. 먼저 제일 크도 높은 구조물로 다가갔다.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이다. 춘천에 조성된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와 똑 같은 크기로 만들었다고 한다. 가운데에 기념비, 양쪽에 태극기와 이티오피아기, 원 가장자리에 전사한 127명의 묘비가 보입니다. 전몰 121명 한사람마다 쉽게 말하면 결연 형태로 1:1로 고마움을 전하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이분은 특히 6.26..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용사회 회장님의 한국전쟁 회고 인터뷰

참전용사회 회장님은 1952년에 참전하여 15개월 전투에 참여하였으며 강원도 가평지역이었다고 한다. 한국지형에 익숙하지 못해 보이는 대로 이름을 붙여 나름대로 전투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악어산 사자산 등등 춘천시에서 기증한 기념탐에대한 고마움도 표현하셨다. 링크합니다. 참..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관을 나오면서

전쟁 당시의 기억을 더듬어 상세한 사진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당시에는 한국과 에티오피아간의 참전기념 교류가 있었던 흔적입니다. 사회주의 정권이 드어서면서 에티오피아는 점차 우리에게서 멀어져갔었던 것입니다. 122명 사망에 526명 부상에 대한 기록이 보입니다. 용사의 가슴을 보면 군인으로서의 가야할 길이 훤히 보입니다. 빛나는 훈장 사무실에 잠깐 들렀는데 여기서도 한국드라마가 방영되고 있었다. 한류를 느끼게하는 순간입니다. 한국과 에티오피아 커피의 나라답게 손님맞이는 에티오피아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장님!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관(아디스아바바 소재)

대한민국 6.25전쟁 참전용사회관의 모습입니다. 최근에 한국의 지원을 받아 회관이 제모습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비 때문인지 건물만 덩그러니 지어졌었다고 몇년전에 다녀온분들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자세히 보니 춘천시의 기증이군요. 춘천시가 이곳에 도움을 준 곳은 여러군데 ..

에티오피아의 한국마을 Korea Sefer(코리아 사파르)

커피의 나라 정도로만 우리에게 알려진 나라 에티오피아는 6.25 참전국입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동네 같지 않습니까? 웬지 친근감이 드는 가난한 마을 이름하여 한국마을(Korea Sefer 코리아 사파르)입니다. 이름과 달리 한국인은 살고 있지 않습니다. 한국마을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알아보니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였을때 에티오피아 황제 셀라시에는 유엔군의 이름으로 에티오피아군대를 파견하게됩니다. 한국에 파병되어온 황제의 군대는 전투중 120여명이 사망하고 대부분 귀환하게 됩니다. 황제는 열심히 싸웠고 포로로 잡히지 않은게 이티오피아의 명예를 드높인 쾌거라 하여 칭송하고 파병되었던 군인들과 가족들을 이곳에 특별히 혜택을 주며 코리아 사파르에 거주하도록 베풀어주었습니다. 그러나 1974년 황제의 ..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기념 공원을 찾아서

길 안내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원 입구를 향했다. 에티오피아의 학교와 비슷한 아치에 에티오피아어, 영어, 한국어로 기록되어 있었다.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공원' 에티오피아 경제 규모를 보아서 이정도의 정원이면 꽤나 경비가 들었을 것 같았다. 제법 고급스런 수종으로 조성되어 있었다. 이 공원의 웬만한 곳은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국기가 꼭 등장한다. 먼저 제일 크도 높은 구조물로 다가갔다.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이다. 춘천에 조성된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와 똑 같은 크기로 만들었다고 한다. 가운데에 기념비, 양쪽에 태극기와 이티오피아기, 원 가장자리에 전사한 127명의 묘비가 보입니다. 전몰 121명 한사람마다 쉽게 말하면 결연 형태로 1:1로 고마움을 전하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이분은 특히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