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U.S.A/맨하튼ㅡ뉴욕 25

나이아가라(미국) 더블 트리 바이 힐튼 호텔 Doubble tree by hilton hotel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를 관광하려고 미국쪽에 호텔을 예약하였습니다. 호텔에서 10여분 거리에 폭포가 있어서 산책하면서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전망도 매우 좋으며 조용해서 좋다. 전 객실이 모두 3층으로만 되어 있어서 소음 걱정은 없다. 야간 뷰도 제법 멋있다. 비교적 깨끗한 객실이지만 전체적인 서비스로 보면 한국의 힐튼 호텔에 훨씬 못미친다. 호텔놀이는 역시 한국이 최고여~~~ 라운지에서 먹을 것이 별로 없다. 술한잔 하려면 오케이지만~~~

왓킨스 글렌 스테이트 파크 폭포 Watkins glen state park

뉴욕에서 나이아가라를 찾아가는 도중에 만난 주립 공원입니다. 골짜기에 좁은 물길을 따라 폭포가 무더기로 나타나는데 최소한의 개발 흔적이기 때문에 원시적인 느낌을 받기에 충분한 자연스러운 폭포 였습니다. 입장료는 없으나 주차비를 $8을 받고 있어서 사실상 입장료 역할을 하며 정상에서 내려오는 셔틀 버스가 있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중단되어 당분간 중지한다고 합니다. 주차장을 벗어나면 공원 광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쾌청해서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안내소가 있지만 입장료를 받지 않아서 그런지 개점 휴업인듯해 보였습니다. 골짜기 폭포의 모형입니다. 약 2킬로미터이지만 경사진 비탈길을 비집고 올라가야 하므로 모험을 즐기는 탐험가 기분이 납니다. 입구에 영어로된 안내나 폭포 소개 자료가 있습니다. 폭포의 입구..

메이시 백화점

32번가 브로드웨이 입니다. 이곳의 명소는 미국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메이시 백화점입니다. 줄을 지어 펄럭이는 성조기, 앤틱한 시계와 나이 많이 먹어 보이는 가로등 현란한 간판이나 네온사인 하나 없어도 전세계인들이 몰려드는 쇼핑의 명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한인타운이 조성되어 있다. 한국과 관련있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외국여행중 한국차를 보거나 한국어 간판을 보면 웬지 마음이 설레며 애국자가 되지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한 컷...

어벤저스 영화의 배경, 크라이슬러 빌딩의 아름다움....

기록은 깨어지기위해 존재하는 것, 지상 77층, 지하 1층 319미터의 크라이슬러 빌딩은 당시에 세계최고의 높이를 자랑했었는데 지금은 18위로 떨어져있는 이순간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솟아나는 빌딩으로 자리를 내어주고 있을 것입니다. 윌리엄 반 알렌이 디자인하여 1928년 9월 착공해 1930년 5월에 완공된 크라이슬러 빌딩은 전형적인 아트 데코 스타일을 보여주는 아름답고 독특한 건축물이다. 빌딩을 덮고 있는 스테인레스 스틸은 복잡한 디자인의 건물에 유명세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으며 그리고 우아한 아프리칸 대리석 장식의 로비도 유명하다. 독창적인 디자인 때문에 세계 유수의 빌딩들 사이에서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08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옥상에서 촬영해 두었던 사진입니다. 맨해튼 미드타운의 마천루에서 멋..

센트럴 파크에서

맨해튼에 센트럴 파크가 없었다면 우거질대로 우거진 빌딩숲 사이에서 숨막히는 나날을 보내야하는 우울한 잿빛 도시가 되었을 지도 모르겠다. 2005년 며칠 머무르면서 촬영한 사진으로 글을 써봅니다. 선트럴 파크는 뉴욕의 핵심인 맨하튼의 중심부에 위치한 인간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수많은 빌딩들이 내뿜은 잿빛 쓰레기를 걸러내고 새로운 공기를 보급해주기에 충분한 곳이다. 연못과 숲, 산책로와 동물원, 박물관 등등 필요한 편의 시설은 모두 갖추어 공원을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다. 그렇지만 뛰어난 조경술로 인공적이지만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조성하였기에 자연스럽게 그곳에 있었을 것으로 볼만큼 빌딩숲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1800년대 중반에서부터 이 곳에 도심 공원을 조성해야한다는 뜻있는 유지들의 의향대로 ..

센트럴 파크를 가운데 두고 왼쪽은 어퍼웨스트타운 오른쪽은 어퍼이스트타운

지상에서 보면 이런 구름이 뭉게구름 사이를 양떼구름이 채우고 있는 모습 너무나 포근하고 아기자기한 하늘 모습입니다. 애틀란타 아들집에 갔다가 뉴욕으로 되돌아오는 맨하튼 상공에서 얻은 사진입니다. 네모 반듯한 중앙의 센트럴 파크 도심에 이런 풍광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명소입니다. 센트를 파크를 중심으로 위쪽에 보이는 구역이 어퍼이스트사이드라 부릅니다. 그리고 아랫쪽이 어퍼웨스트사이드입니다. 맨하튼 주변의 전형적인 미국식 전원주택입니다. 먼저 길을 잘 닦고 집을 짓고 충분한 주차장을 확보하고 집을 짓되 반드시 잔디밭을 만들어 삽니다. 그리고 주변에 우거진 숲을 가꿉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센트럴 파크의 도심 공원의 한적한 모습 지구촌 곳곳을 누비는 미국의 힘은 여기서 휴식을..

맨해튼의 미드타운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았습니다.

큰나라는 구름의 규모도 엄청나게 보입니다. 구름은 통과하는 것보다 옆으로 스칠때가 더 아름다웠습니다. 코발트빛 정말 감동적입니다. 멀리 왼쪽에 희미한 다리는 루즈벨트섬에 한발 내딛고 우뚝선 에드 코흐 귄즈보로 브릿지 입니다. 중앙에 구름에 덮혀가고 있는 도시가 미드타운에 해당됩니다. 미드타운에서도 이스트............

맨하튼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 블루크린 브릿지, 맨해튼 브릿지, 윌리엄스부르크 브릿지

아기자기 하면서도 웅장한 맛이 나는 비행기에서 본 뭉게구름들입니다. 코발트빛의 찬란한 하늘아래 맨하튼이 맨얼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맨하튼에서 다운타운의 모습이 왼쪽에 보이고 있습니다. 월러바웃만에서 왼쪽에서부터 블루크린 브릿지, 맨해튼 브릿지, 윌리엄스부르크 브릿지가 보입니다. 맨하튼의 다운타운에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비롯한 유서깊은 건물들이 즐비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