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ㅺ 방랑 삼천리/대구_울릉_경북 23

경주 힐튼 호텔 스위트룸에서 호캉스

경주 힐튼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12월의 경주는 천년의 빛이 익어 낙엽과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밤이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장식물들로 화려하게 빛을 발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어서 최대한 외출은 자제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데 시간을 모아 보냈습니다. 스위트룸이어서 거실과 안방이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TV는 거실과 안방에 설치되어 있어서 편리함을 주고 있었지만 개인적을 즐기지 않아 꺼두고 조용한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호텔의 침대가 주는 편안함 킹 사이즈가 우리에게는 넉넉함을 주었습니다. 판매를 위한 목적으로 장식해 두었는데 무료 커피맛은 일품이었습니다. 라운지나 식사시간에 커피를 제공해주었지만 객실의 커피 머신의 맛보다는 못하였습니다. 은은하고 짙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