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ㅺ 방랑 삼천리/대구_울릉_경북 23

경주 힐튼 호텔 스위트룸

현관을 들어서니 은은한 LED조명을 받고 있는 TV시청대를 마주할 수 있었다. 전망창 쪽에는 노트북을 올려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었다. 역시 LED조명으로 아주 밝은 편이었으며 터치식 3단계 밝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 커튼을 열어보니 건너쪽 경주 월드의 전경이 눈에 들어온다. 눈앞의 늪은 보문호수의 모습인데 요즘 물이 많이 빠져서 호수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어린이들의 선망의 대상인 경주월드인데 멀리서 놀이기구 타는 사람들의 함성 소리도 들려온다. 거실에는 편히 쉴 수 있는 소파와 차한잔 할 수 있는 아담한 테이블이 위치한다. 작은 정성을 곁들인 과일 서비스 침실은 거실과 분리되어 있어서 편히하며 TV도 거실과 침실에 따로 배치하여 편리하였다. 침대 역시 편하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