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U.S.A/죠지아 주 21

찬호 박의 등판이 예상된 터너 필드 구장에서

애틀란타 터너 필드 구장을 찾은 것은 홈팀 브레이브스 보다는 필리스가 성적이 더 좋은 통계가 나왔을 때 였습니다. 찬호 박이 소속된 필리스가 근소한 차로 이기면 찬호 박을 투입하여 마무리 투수로 등판시켜 틀어 막을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였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필리스튼 안타 홈런으로 멀리 달아나니 한국에서 좀체로 미국 오기도 어려운데 찬호 박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완전히 잃어버린 것이 아쉽다. 가끔 찍은 동영상을 모아보았다.

터너 필드(Tuner field) 야구장 - 찬호 박을 기다리며 - 애틀란타

3만여 관중이 몰린다는 기사를 미리 알고도 투수석 위의 입장권을 구입하였다. 약간 높은 좌석이지만 시원스럽게 전 구장을 바라볼 수 있어서 후회하지 않았다. 브레이브스 팀이 일찍부터 2점을 앞서가는 스코어가 되었다. 찬호 박이 필리스에서 구원투수로 나올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부풀어 오르게..

코카콜라 박물관에서본 월드컵 한국출전 기록 - 애틀란타

막연하게나마 한국이 월드컵에 여러차례 아시아대표로 올랐던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랑스런 출전국가들 가운데 대한민국이 당당하게 줄 서 있었다. 출전때마다 액자속에 흔적을 남겨준 코카콜라 박물관이 고맙기만 하다. 맨끝에 태극기 중앙 하단 태극기 코카콜라 본사 차원에서 월드컵을 후원..

코카콜라 박물관에서 - 애틀란타

코카콜라의 본사는 애틀란타에 있습니다. 여기서는 Coke라고 합니다. 콜라의 역사와 후원사업 콜라제조와 각 대륙의 나라별 선호에 따라 여러종류의 음료를 전시해서 맛을 보고 제조과정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상표가 없는 콜라 한병씩 무료 제공합니다. 티켓을 받아들고 입장하니 영어로된 관람 소개자료를 쥐어준다. 관람요령을 영어로 안내하니 무슨말인지 모를 수 밖에 앞사람을 따라다니다가 생각대로 둘러보는 수 밖에.... 조지아의 달톤에 shaw industry에 근무하는 아들의 안내를 받기 때문에 영어로 안내해도 귀담아 듣지 않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