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와 함께하는 허공 김용현

이라크전이 처음 발발했을 때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 폭격기에 의해서 이라크 도시가 파괴되는 모습이 마치 불꽃 놀이하듯이 불기둥이나 포탄 파편이 작렬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생생한 장면을 담아내기 위한 취재장비는 장갑차를 방불케 하였다. 목숨을 걸로 적진을 누비며 생생한 장명을 담아..

빨간 부스가 유료 관광을 위한 매표소이다. 돈이 절약되려니 이런 일도 있네요. 줄을 서서 차례가 되었는데 매정하게도 Sold out ! 안내판을 내민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약하면 무료로 구경시켜주고 홍보하는데 당당히 돈을 받고 또 시간이 되었다고 당당하게 거절하기도 한다. 뉴스 전하는 방송국이라야..

우리에게는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였을 때 전투 장면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모습으로 CNN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당연히 미국의 수도나 뉴욕 등에 있을 것으로 아니면 어디에 있는지 관심이 없을 텐데.... CNN본사 건물 앞 도로에서 관광용 마차가 배경으로 잡혀 운치있기는 하네....... 방송국 메인홀에 있..

애틀란타 올림픽 백주년 기념 성화기념탑입니다. 화려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습니다. 성화를 모델로하여 기념탑을 세웠던 것 같습니다. 올림픽 공원 조성을 위한 자금 모금에 기부금을 낸 사람들의 명단을 블록에 새겨 보도 블록을 만들었다. 공원에 조성된 물 분수대 공원 물놀이는 어느나라 사람들이..

미국에서 한국처럼 생활할 수 있게 해주는 것들 인터넷접속, 한국연속극보기,한국사람 만나는 교회, 한국식품 가게 이런 것들 중에서 한국에서 보는 모든 식품들을 구할 수 있는 곳 한아름 마트만 가까이 있으면 한국처럼 모든 음식을 구할 수 있다. 푹 삭은 홍어까지도........ 미국의 한..

조지아 주의 상징 : 기관이나 회사에서는 성조기 조금 아래쪽에 게양한다. 주도(州都)는 애틀랜타이다. 지형적으로는 북서부의 애팔래치아 산지와 피드몬트 대지와 남동부의 해안평야로 형성되며, 경계의 폭포선(瀑布線)을 따라 오거스타·메이컨·콜럼버스 등의 폭포선 도시가 발달하였다. 기후는 ..

자동차세를 장기간 미납하면 앞 번호판을 떼어갑니다. 운행을 할 수 없다는 뜻이겠지요. 허나 조지아주에서는 다릅니다. 세금과 관계없이 자동차 앞 번호판은 달지 않습니다. 뒷번호판만 달면됩니다. 앞 번호판을 달지 않아서 허전한 사람을 위해 가게에 가면 축구팀, 야구팀을 상징하는..

Dalton state college 달톤 대학 관련 기사가 하나 떳습니다. 앨런 그린스펀 의장의 후임으로 유력시 되는 벤 버난케 미 연준 이사는 저유가 시대는 끝났으며, 소비자들은 앞으로 수년간 고유가에 시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벤 버난케 이사는 오늘(22일) 조지아주 달톤대학 강연을 통해 최근 고유가는 투..

달톤은 조지아주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소재지 크기이다. 관내에 워렌 버핏이 대주주로 투자하고 있으며 연 매출액 8조원을 달성하는 큰 카펫 제조시설이 들어서 있다. 그러한 연유로 이곳을 카펫의 수도라 부른다. 사진은 달톤 군청의 모습인데 비가와서 밖에서 촬영하지 못하였다. 성조기 아..

미국의 주택의 구조는 카펫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와는 다소 취향이 다르지만 거실과 내실까지 탄력있고 푹신한 제품으로 시공되어 있다. 이러한 미국의 주택구조에 적합한 카펫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가 조지아주의 달톤에 있다. Shaw industry 라는 회사는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금융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