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U.S.A/Guam-미국령

괌 남부투어 1.마리아 대성당 2.아산 전망대 3.아산 비치

arakims 2019. 11. 29. 19:09


여기에서 무료 셔틀을 탈 수 있고

남부투어 예약(하지 않아도 손님이 적어 현장에서 탑승가능)하며

사랑의 절벽을 출발 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T 갤러리아 1층

버스 정류장입니다.

(' 괌 프리미어 아웃렛'에서도 출발합니다.)


$30을 내고 오전에 한번 10:00에 출발하는 차량에 탑승하기전

저런 안내 팜플렛을 나눠줍니다.

기사가 간단한 영어로 가이드를 해주니

대충 알아듣고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마리아 대성당입니다.

평일이라도 문이 열려 있으며

모자를 벗는 예를 갖추어야 하며

관광객들은 $1의 헌금을 해야합니다.



안내원도 없고

그냥 경건한 마음으로...


천주교는 그래도

벽화나 프레스코화가 있어서

밋밋하지는 않습니다만

일반 교회는 큰 십자가만 있어서

대형 교회라도 눈요깃거리는 없습니다.


친절하게 한글도 곁들여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교회 옆으로 나오면

시원한 주스를 팔기도 합니다.


길게 줄을 서있는 분들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괌에서 몇 군데 안되는

영문 조각 앞이나 위에서

기념 촬영을 하려는 줄 입니다.


줄을 서야할 한가한 시간이 없어서

옆에서 간단히 촬영을 마쳐야 했습니다.

일행들이 기다리니까요.


미국 본토를 많이 가봤는데

그에 못지 않게 잔디를 관리하고 있어서

착각을 하게 합니다.


여기는 미국령

미국의 준 주로서 당당하게

깃발이 휘날립니다.



마리아상이 높은 위치에 있어서

조금 작게 나왔네요.


두번째 코스는 아산 전망대입니다.


짜증스럽게도

영어와 일본어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하와이를 가보아도 저렇습니다.

일본의 국력을 느끼게 하는 대목입니다.


멀리 해안의 파도가 섬 가까이서 부서지고

해안의 물결은 잔잔합니다.

섬의 해안이 모두 비슷하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큰 배는 쉽게 접근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일본이 괌과 함께한 기간은 불과 3년인데

그 흔적은 크게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도 미국은 일본의 흔적을 미화하는데

방관을 합니다.


아름다운 절경 앞에서

이런 일본의 만행을 안내해야만 할까요?

일본의 입김이겠지요.


화산섬이기 때문에 비옥하지는 못합니다.

민둥산이 많이 보입니다.


멀리 저유소로 보이는 탱커들이

해안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이정표들이 껑충 서 있습니다.


세번째는 아산 비치입니다.

2차 대전중 미 해병대가 상륙하면서

격전이 벌어진 곳으로

지금은 공원화가 되어있습니다.


상륙작전으로 인해 발생한

전몰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부근을 공원화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