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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 거룩한 밤 - 크리스마스의 유래

크리스 마스는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노랫말 속에는 예수 탄생을 기리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1.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 때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 2.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이 둘린 밤 천군 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3.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동방의 박사들 별을 보고 찾아와 꿇어 경배드렸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4.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주 예수 나신 밤 그의 얼굴 광채가 세상 빛이 되셨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그림 공부 더 해야되나 말아야 하나 .....AI가 그림 그려준다는데....

퇴직후에 무료한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서 스마트폰과 갤럭시 탭을 가지고 그림 그리기를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표현을 찾아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림 그리는 AI가 미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언론에 자주 등장하게 되면서 갈등이 생기고 있습니다. AI화가의 등장에 대한 3종류의 생각을 정리해보았는데 그림연습을 계속하는게 낫다는 판단으로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자동차 산업으로 마차 산업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거대한 대륙을 종횡무진하던 마차 그 거대한 산업이 자동차 공업의 발달로 무너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AI가 그림을 그린다고 해도 창의적인 화가는 살아남을 듯 합니다. AI화가는 현존하거나 현존했던 화가들의 작품을 데이터 베이스화 해서 명령에 따라 그리고 있기 때문에 창의성을 갖..

켄터키주의 '노아의 방주'를 성지 순례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감동적인 장면들의 사진들을 골라서 세월이 가면 잊혀지는 인간의 특성 때문에 이 블로그에 포스팅해 두고자 합니다. 감동적인 장면들~~~ 믿는 분들께 꼭 한번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Noah's Ark Encounter)를 실제 크기를 고증해서 제작한 것으로 성경에 의하면 노아의 방주는 길이가 155m이고 폭이 25m, 높이가 16m에 달하여 메우 큰 규모의 선박인데 제작기간만 6년, 제작 비용 1억불(약 1200억원)을 들여 미국의 어느 기독교 단체에서 만들어 2016년 7월에 개장했다고 합니다. 공원 전체의 규모가 엄청나게 큰 규모를 자랑하며 입장료 40불과 주차료 15불이 필요합니다. 노아의 방주와 주차장이 분리되어 있으며 셔틀 버스로 이동합니다. 매표소에서 오후에 오신..

나의 단골 호텔 - 인천 하얏트

미국으로 입국하는 비행기 타기전날 한국으로 돌아온날 인천 하얏트는 지친 여정을 달래주는 첫 숙박지이다. 미국을 20번쯤 드나들었으니 꽤 정이 많이 들었을 듯 하다. 부족함이 없고 사우나가 무료여서 너무 좋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을 공항에서 찾아 가려면 인천공항 1층에서 3C, 14C를 찾아가면 하얏트행 무료 셔틀이 정차를 한다. 그랜드 하야트 East와 West 호텔은 차량 안내판에 따른다. 그밖에 공항 주변 순환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내려서 조금 걸어 찾아가야한다. West가 최신 건물이라 좀더 깨끗하다. 체크인 여느 하얏트와 다름없는 침대 와인 1병이 무료이다. 깨끗한 샤워실 야경 뷰도 참 좋다. 라운지에 가면 공항 전경이 들어온다. 아침, 저녁을 해결할 수 있어 라운지 이용이 즐겁다. 호..

3년만에 다시 찾아 간 캔쿤- 정말 멋진 휴양지 입니다.

세계에서 아름답기로 제일이라는 몰디브에도 가 보았지만 유카탄 반도의 끝자락의 휴양지 캔쿤 푸른빛, 옥빛이 뒤섞여 아름다움을 뽐내며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휴양지로는 최고입니다.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제트 스키, 패러 슈트 드라이브, 너무나 편리하게 조성된 대단위의 호텔과 리조트들이 즐비합니다. 시내버스 구간내에 대 단위 마트가 있어서 저렴한 식단 마련에도 손색이 없으며 다양한 레트토랑, 맥도날드 등 부족함이 없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모르지만 제주 해안을 습격한 괭생이 모자반 그와 비슷한 해초 무더기가 해안가로 밀려 나오는 바람에 약간 지저분한게 옥의 티인듯 싶습니다. 3년 전보다 조금 업그래이드 되었으며 전원은 100V이며 USB포트도 충분히 마련..

= 멕시코/캔쿤 2022.07.07

1972학년도 제자 박현홍, 강병영, 이석순

50년만에 이석순, 강병영, 박현홍 그리고 박선영, 이영숙 다섯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장소는 병영이네 집 청풍수산 횟집에서 자리를 하였다. 때마침 제철을 맞이한 하모의 요리는 한국 제일의 명품 맛집이 틀림없었다. 한없이 흘러나오는 추억의 레코드처럼 해묵은 황산서교의 시절 이야기가 꽃을 피웠다. 오늘 다섯 제자들을 만나니 롱펠로우의 화살의 노래라는 시가 떠오른다. 50년전 황산서교시절 내가 가르친 소리들이 어디로 날아가는지 그때는 아무도 몰랐다. 하지만 50년 세월이 흐르고 나서 다섯 제자들과 추억의 황산서교의 이야기 노래를 듣고서 그들의 가슴속에서 초임 교사시절에 내가 쏘았던 화살을 찾았고 내가 부른 노래를 그들의 가슴속에서 읽어 내었다. 나의 노래는 놀랍도록 제자들의 가슴속에 새겨져 있었음에 나의..

[책] 박선영 제자가 보내온 신앙생활용 도서

늦깍이 옛 담임선생님의 신앙생활을 위하여 1972년 첫 담임 시절의 박선영 제자가 보내온 신앙생활 참고 도서입니다. 성경책을 비롯하여 기도는 어떻게 하는가? 신앙생활은 어떻게 하는가? 집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등 7가지 주제별로 다루어진 책으로 되어 있다. 예전에는 학교에서 내가 박선영 제자를 가르쳐왔지만 이제는 신앙생활을 위해서 제자가 나를 하나님께 인도하며 가르치고 있다. 시간 나는 대로 책을 읽으며 하나님의 길을 따르려 한다. 소중한 책 선물을 고맙게 받아들인다.

서울에서 제자들을 만났습니다.

서울에 사는 제자들이 호텔로 찾아와서 정담을 나누었습니다. 서울에 사는 제자들이 찾아왔습니다. 한성호, 이점례, 이평렬 오늘은 내가 미국에 머무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그림을 그려 액자에 담아와 제자들에게 선물을 하였습니다. 만족스런 표정이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친구들과 어울려 사는게 행복한 순간이었다는 느낌을 갖게하는 모임이었습니다.

장충단 공원은 대한제국의 현충원이었음을 아시나요?

일제시대에 일본이 우리에게 저지른 만행은 이루 셀수가 없지만 그중 하나가 모두에게 잊혀지고 있는게 있다. 배호의 노래에 '안개낀 장충단 공원~~~' 단순한 공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대한제국의 현충원이었다는 사실 일제가 대한제국의 말살을 위해 공원화하였던 것이다. 1900년 고종이 을미사변으로 순사한 내부대신 이경직과 연대장 홍계훈을 비롯한 호위 장졸들의 위패를 모신 장충단을 세워 매년 봄 가을에 제사를 지냈다가 1910년 일제에 의해 폐사되었다. 이후 민족정신 말살 정책에 따라 장충단공원으로 격하되었다. 6.25전쟁으로 장충단 사전과 부속건물은 완전히 소실되고, 장충단비가 남아 있다. 일제치하에서 그들의 만행을 비켜가지 못한 곳 창경원 임금이 살던 창경궁을 동물원으로 만들어 희화화 시켜버린 것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