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Japan/아오모리 미나리

일본 신사를 구경하는데 주의햐야 할 점, 일본가서 조심-여섯째

arakims 2011. 8. 5. 05:11

일본 신사 입구의 '도리이'와 같은 곳에서는

돈이 떨어져 있어도 그냥 지나갑시다.

 

아오모리 미나리 역사를 빠져 나가는 곳에

신사의 입구에 세워진 도리이와 같은 조형물이 있습니다.

돈이 떨어져 있더라도 줍지 말라고 하는 것은

행여 신사에 절하는 걸로 일본인들이 착각을 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일본 신사의 첫번째 도리이입니다.

혹시 동전이 떨여졌을까 해서 고개숙이지 말았으면 하네요.

방문객들이 제법 있어서 이미 집어가버리고 깨끗합니다.

 

고개 숙이면 인사하는 줄 오해 하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일본 신사의 두번째 도리이입니다.

우리나라의 홍살문과 불교의 문과

비슷하면서 다른점은

한자 하늘천과 비슷하게 위쪽에 두개의 획이 그어진 점입니다.

 

신사는 일본 민간종교인 신도(神道, shindoism)의 사원으로

일본 왕실의 조상신이나

일본 국가 공로자들을 모셔놓은 사당이다.

따라서 한국인은 참배를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본인들이 신사참배하기전 손씻고 입을 헹구는 곳이라네요.

사찰과 달라서 물을 먹는 곳이 아니라고 합니다.

오른손으로 물을 떠서

왼손을 씻고(과거의 죄),

오른 손을 씻고(현재의 죄),

왼손에 물을 받아 입을 헹구고(입으로 지은죄),

다시 왼손을 씻는다고 합니다.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http://blog.daum.net/arakims/15958502

 

 

 

일본인들이 참배를 하는 곳입니다.

가끔씩 일본 정치인들이 참배를 한다고 약을 올리는 곳입니다.

참배하는 것에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들이 시비를 거는 것은

왕실의 조상신이나

국가 공로자들을 모시기 때문에

자기네 식으로 전범들 마저도

신이되어 모시게 되는 것입니다.

 

일본인들은 절을 하고 기도하고 소원도 빌고 하나 봅니다.

사찰의 복전함 처럼 돈을 넣는 곳이 마련되어 있으며

줄을 당겨 종소리를 들으면서 돈을 넣은 영수증을 대신하나 봅니다.

혹시 참배하고 싶으시다고요?

그러면 이 글을 참고하시고 하세요.http://blog.daum.net/arakims/15958503

 

 

소원 성취를 비는 쪽지의 모음입니다.

주의 할점은 소원을 들어줄 신이 바로

우리 조상들과 원수인 전범들일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비용 부담이 되는 공짜와 차별해주는 소원성취 용

게시 장소인 것 같습니다.

 

 

 

도리이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바닥을 잘 정비한 것과 두리미 기둥에 이름이 적히기도 한 것으로 보아

희사금을 많이 내거나, 나름대로의 유공자들을 위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이상의 글은

신사 참배객이나 신사에 대한 연구자를 위한 글은 아닙니다.

신사를 슬적 지나차는 여행객으로서의

느낌을 적은 것입니다.

더 자세한 자료를 얻으시려면 다른 자료를 검색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글중에 감정적인 부분은

관광 명소로 선전하고

문화의 차이일 수 있는 행동들을

꾸짖는 기분이드는 한글 경고문을 보고 대응한 것일 뿐입니다.

 

다음에는 일본에서 배울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