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Japan/토쿄 34

하얏트 리젠시 도쿄 호텔

로비를 밝히고 장식하는 조명등 다른 나라의 하얏트보다는 훨씬 크고 멋졌다. 블링블링한 조명아래 검은 양복을 입은 서비스맨들의 도움을 받으며 체크인을 하였다. 국제도시에 걸맞게 많은 외국인들이 로비에 앉아 있었다. 조금 오래된 건물이지만 일본 호텔들이 늘 그러하듯이 조용하고 차분함을 만끽할 수 있었다. 현관이 조금은 칙칙한 느낌을 줍니다. 그렇다고 불편함은 느끼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서비스는 최상입니다. 머리에 포마드를 바른 젊은 친구가 여행용 가방을 방안에까지 옮겨주었습니다.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는 침대 우린 더블을 예약하였는데 넉넉한 사이즈로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장'급의 인테리어들입니다. 우리 습관을 따르면 진즉 없애버리고 새 가구로 교체했을 텐데... 낭비하지 않고 검소하게 살..

신주쿠역에서 하얏트 리젠시 도쿄 호텔 셔틀타는 지름길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역을 찾아가기--> http://blog.daum.net/arakims/15959355 신주쿠역에서 내리자 마자 이런 안내판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남들을 따라가기전에 안내판을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자세히 보면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어떤 블로그를 보니 신주쿠역이 커서 아주 헷갈리고 길을 못찾아서 헤메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칼라로 프린팅을 몽땅해서 가져갔습니다. 그러나 현지에서 거의 참고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오로지 한가지만 새겨 들으세요. '中央西口(중앙서구)' 이렇게 쓰인 안내판만 보고 가면 아주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도 헷갈리지 않습니다. 아마 헷갈린다고 하는 것은 안내판을 못보고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무심코 따라가다가 '중앙남구'같은 길로 가게되어 헤..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역으로 기차타기

신주꾸역에서 하앗트 리젠시 도쿄호텔 찾아가기 ===>http://blog.daum.net/arakims/15959356 나리타 공항에 내리면 이런 다국어 환영 안내판을 만나게됩니다. 첫줄 끝 무렵에 '어서오세요' 문구가 보입니다. 하얏트 리젠시 도쿄 호텔 가는 대중 교통은 버스, 기차가 있습니다. 짐이 많거나 셔틀 버스 타기 귀찮으면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왕복 6,000엔입니다. 기차는 왕복 4,000엔이어서 우리돈으로 20,000여원 정도 저렴합니다. 철도를 이용하려면 아래 철도 표지판을 따라가면 됩니다. 과거 Suica & N'ex 5,500엔 패키지는 잊어버리세요. 판매가 중단된지 오랜 상품입니다. 표지판에 다가가서 지하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한번 타 주시고요. 한번 더 꺾어 가라는 표지가 ..

일본 현지 유심칩 - 일본 자유여행시 요긴했음

자유여행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얻기위해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속칭 '와이파이 도시락'과 현지 유심칩, 통신사에 로밍을 신청하는 세갈래길에서 첫번째, 통신사에서 쓰는 데이터 로밍은 편리하지만 값이 비싸므로 제외 하였다. 두번째, 와이파이 도시락은 평균 1일당 7,000원 이상이므로 5일 자유여행기간에 35,000원이지만 단체 여행시 와이파이를 10여명 이상이 공유해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전송 속도도 빠른 장점이 있으나 단말기도 들고 다녀야 하여 번거롭고 혼자쓰기에는 비쌌다. 그래서 제외 세번째, 현지 유심칩을 구입하면 스마트폰 한대는 간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 일본에서 구입하는 현지 유심칩은 3,000엔(약 30,000원)으로 비싸다. 그러나 국내에서도 현지 유심칩을 판매하고 있기에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