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U.S.A/하와이 주 31

하와이 인공운하

하와이의 인공호수(운하) 도로변 야자수 그늘을 따라 걸어가면 산책을 나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다. 강에서는 요트를 즐기는 청춘들하며, 함께 어우러지고자 하는 오리 무리들..... 도시의 회색빛 건물들과 남국의 멋을 지닌 야자수가 관광 하와이를 잘 어울리게 하고 있다. Squall(열대성 소나기)이 쏟아지는 먼산 봉우리 아래 달동네가 자리하고 있다. 미국에서 달동네는 싸구려 집들이 아니다. 전망이 좋은 곳에 부자들이 몰리기 때문에 훨씬 값비싼 집들이 모여 있기도 한다. 호수 건너 야자수 무리들, 그 너머로 골프장의 잔디가 넓게 펼쳐져 있고, 먼산에는 꿈이 담긴 가정들의 머리 위로 하늘과 맞닿아 있어 좋은 전망과 살기 좋은 기후... 하와이는 휴양지로 최적지임을 와보지 않은 분들도 긍정한다.

하와이 보석 야시장

보석 전문 시장 여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보석 전문 시장이다. 대부분 영세한 작은 규모의 악세사리를 취급한다. 주로 금세공이 많았으며, 주문제작도 즉석에서 할 수 있도록 안쪽에 세공실이 마련되어 있다. 화려한 악세사리!!!! 호객행위가 없어서 구경할 만한 곳으로 꼽힌다. 장사는 목 좋은 곳이 제일이다. 그래도 첫 번재 가게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저 코큰 서양 아가씨도 뭔가를 아까부터 흥정하고 있다. 가격이 안맞아서인지 왔다갔다를 반복한다. 왼쪽의 배불뚝이 아줌마는 그냥지나가는 것을 봤다. 진주목걸이보다 O이 더 좋은 것 아닌가????

하와이의 당산나무

우리네 옛시골 어귀에는 위풍당당한 당산나무가 있었다. 여기엔 항상 금줄이 걸려있고, 세시풍속에 따라 깃발도 보였던 그런 나무 처럼 보인다. 가까이서 보니 이건 영 아니다. 가느다란 나무가 성장하여 나무 위에서 줄기가 내려오면 땅에 닿아 뿌리를 내린다. 이런 일을 반복하여 한데 묶이면 사진처럼 커다란 당산나무 형상이 된다. 여러개의 줄기가 모여서 커다란 나무 모습을 하고 있다.

와이키키 해변

와이키키 해변의 모습 와이키키는 wai(민물)kiki(솟는다)라는 뜻을 가졌다. 이 해변에 민물이 솟아오르는 곳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을 우린 뜻모르고 와이키키라 했던 것이다. 하와이는 화산섬이므로 아직은 지반이 따뜻하다. 따라서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해수욕장이 된다. 일광욕을 하는 많은 벗은 모습의 관광객을 눈 아프게 볼 수 있는 해변이다. 와이키키 해변은 인공적인 해수욕장이다. 머리 좋은 일본 사람이 모래가 많이 쌓여 불필요한 호주에서 얻어다가 모래가 필요한 와이키키에 팔아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와이는 8개의 인간이 사는 섬과, 일반인이 왕래만 하는 6개의 섬, 그리고 많은 무인도를 거느리고 있다. 강수량이 풍부하여 농사에 적합하다.

축복받은 최고의 휴양지, 신혼여행지

Aloha! 환영한다는 하와이 인사말입니다. 하와이에선 웬만하면 아무에게나 알로하! 축복받은 땅 하와이! 최고의 휴양지! 멀리 산봉우리를 보세요. 열대지방 특유의 Squall이 내리고 있어요. 한낮 소나기라고 할까? 맑은 공기, 살기좋은 온도, 기분좋은 바람, 맑은 물 때문에 사람이 살기에는 참 좋은 곳입니다. 맑고 깨끗한 물이 풍부하여 물 걱정이 없습니다. 사실은 주위에 한국 사람들이 많아서 하와이라고 하지만 야자수 나무가 없는 곳에 오면 한국의 제주도, 지리산과 별다른 느낌이 없네요. 여기가 지리산이다 하면 믿을 만 합니다. 하와이는 일본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그들은 왜 이곳에 그렇게 애착을 갖는 것일까요? 진주만 기습으로 맺어진 인연과 하와이 개척당시부터 이주해온 일본인 노동..

하와이의 신기한 바람산

하와이의 신기한 바람산은 하와이 해안을 높은 산이 병풍처럼 가로 막아 해안으로부터 불어오는 약한 바람을 바람산 계곡으로 길을 만들어 줍니다. 당연히 한곳으로 바람이 불겠지요. 약한 공기의 흐름도 모으면 센 바람이 되는 이치입니다. 이곳 관광 가이드들은 모자 조심을 일러주면서 가수 설운도가 이곳에서 가발이 벗겨졌다고 합니다. 가발이 벗겨진 모습이 참 웃겼다고 토를 다는 말에 정말로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팔리 바람산은 하와이를 통일한 카메하메하 대왕의 마지막 결전지로, 하와이 역사상 중요한 사건의 현장이었던 유적지의 하나이기도 하다. 팔리 바람산은 오아후섬의 대표적인 코올라우 산맥이 끊어지는 지점에서 산바람이 한꺼번에 모여 올라와 강풍을 만들어 내는 곳으로 항상 바람이 많이 불어 상쾌함을 느끼게 하는 곳..

하와이 왕국의 흥망성쇠

하와이는 독립국가였지만 발전을 거듭하지 못하고 근세에 이르러 결국 흡수통합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역사는 돌고 돈다고 하는데 끊어진 역사는 다시 돌고 돌기 어렵다고 봅니다. 땅은 있으되, 이어갈 역사와 문화를 간직할 언어도 없다면.....결국은 하와이 신세가 되지 않을까요? 원주민들에게 각종 혜택을 주고 있다 합니다. 원주민의 혈통을 따지게 되는데, 부모모두 원주민 100%인정 한쪽만,,형제,,처가,시가, 사촌, 팔촌 등등으로 따져 차등 지원한답니다. 그만큼 원주민 찾아보기 힘들다는 뜻인데 이제와서 독립은 무신노무............ ♣ 하와이 왕국국왕의 일본 방문 - 자주를 위한 처절한 몸부림 ===> http://blog.daum.net/airusong/9602894

하와이 - 하나우마베이에서

여기는 유명한 관광명소입니다. 여러번 말하듯이 휴양지로 좋은 곳이다. 따라서 세계의 부자들은 다투어 이곳에 별장을 사들여 놓았다 특히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지역이어서 그만큼 투자를 많이 하였다고한다. 거의다 일본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할 정도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정치가 한분도 여기에 있는데 그건 미국정부에서 배려해준 것이라고 한다. 미국사람들은 자연을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 보존하자는 신념으로 가득차있다. 따라서 고기에게 먹이를 주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잃어 버리기 때문에 금지하고 있다. 웬만하면 자연석으로 단장하고 시멘트로 꾸미거나 해서 자연경관을 해치는 일은 없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방파제나 관광선 접안시설을 하게되면 물의 흐름이 변하게되어 해안에 모래가..

하와이의 명물 아쿠아리움

많은 수족관을 보아 왔지만 색감이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바다생물을 사육관리하는 모습은 정말로 놀라웠다. 본토관광에서 많은 수족관을 보았지만 하와이 수족관이 으뜸이었다. 수족관 안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생물들은 마치 각본에 의해 연출을 하는 것처럼 생돔감 넘치는 모습에 모든 관광객들이 넋을 잃을 정도였다. 기회가 있으면 동영상을 올리겠습니다. 애쿼리움이라고도 한다. 1853년에 영국의 런던동물원의 피시하우스가 최초의 수족관이다. 그후 수족관의 규모는 점차 확대되어 1870년대에 이탈리아의 나폴리수족관과 영국의 블랙폴수족관 및 독일의 프랑크프루트수족관이 세워졌다. 1886년에 미국 워싱턴에도 수족관이 세워짐으로써,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게 대중화 되었다. 1928년에는 세계적으로 45개..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하와이

하와이는 하늘에서보아도 아름답고 내려서 보면 지상낙원이요 바닷속을 들여다보아도 아름다움의 극치였다. 육,해,공을 관광자원의로 활용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축복의 땅이었다. 면적은 1만 6729㎢, 인구는 121만 1537명(2000)이다. 주도(州都)는 호놀룰루이다. 북태평양의 동쪽에 있는 하와이제도(별칭 샌드위치제도)로 구성된다.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가장 남쪽에 위치하며 하와이섬 남단의 사우스케이프[南串]는 북위 19°에 위치한다. 하와이제도는 니하우·카우아이·오아후·몰로카이·라나이·마우이·카호올라웨·하와이 등 8개 섬과 100개가 넘는 작은 섬들이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완만한 호(弧)를 그리면서 600km에 걸쳐 이어져 있다 그들 섬 사이에는 카울라카히·카우아이·카이위·칼로히·파일롤로·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