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생활42, 퇴직 후 살이/교직생활단상

어린시절을 돌아보면서 계획합니다.

arakims 2012. 10. 21. 20:03

나의 교직관은 나중 서술하기로 하고

칭찬은 즉시 즉시 해주자
듣기 좋은 칭찬보다는 감동을 주는 칭찬을 하자
감동을 주는 칭찬이 가능하면 감동을 행동으로 옮기는 칭찬을 하자.
(애국주회의 틀에 박힌 애국훈화==> 칭찬주회)
(판 박힌 애국훈화는 요즘 애들은 듣지도 않는다. 오히려 떠든다. 버릇없다는 등등 이유로 면박을 주거나 체벌을 가하면 이건 큰일이다. 학부형 항의보다는 학생이 우리를 멀리 한다. 학생들이 멀어지는 교사는 존재가치가 없다.)

칭찬주회를 열어 일주일 동안에 배운 것중에서 자신있는 것 한가지만 발표하라면 이건 식은 죽먹기다. 그 때 잘한점을 찾아서 즉시 칭찬해주면 매사에 자신감을 갖을 것이다. 이게 칭찬주회의 방법이다. 궁극적으로는 교육과정을 즐겁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다.

흘러 지나가는 마음으로,입술에서만맴도는형식적이거나
의무감에서 하는것처럼 칭찬을 하지 말고
학생들이 마음속으로 감동하는하는 칭찬을 꼭 찝어서 해주자.
(칭찬주회==>아무리 바보라도 일주일 동안 잘한점은 한가지라도 있다. 그걸 발표하게 하고 즉시 칭찬해주자)

잘 가르치고 학부모에게 대우 받자.
요즘 이런 소리하면 큰일나니...잘가르치고 칭찬받자.

불량품을 만들지 말고, 불량품 발견 즉시 A/S하자.
교직생활에서도 A/S를 생각하자.
(홈페이지 운영===> 제자들과 만남)

제자들을 잘 가르치면 평생 대우받는다.
(내 경험상으로 유학중인 자녀들 담임 선생님 중 기억에 남도록 지도해주신분 지금도 찾아뵙도록 하고 있다. 애들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임)

우리는 한 인생의 현재와 미래를 다루는 직업이다.
(장래 희망이 꺾이지 않고 용기를 북돋워주는 카운셀링 역할까지 수행)

과거 어린시절 선생님이 우리를 가르치시던 방법보다는 발전된
교수학습 방법을 연구 개발하여 지도하자.
(구태의연한 학습 방법은 교사가 아니라도 가르칠 수 있다. 우리의 무기는 수업기술이다.)

실력있는 교사가 되자.
컴퓨터를 잘하는 선생님, 자격증을 보여주면 금상첨화,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학생들로부터 존경을 불러낼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에게 만만히 보이면 교사의 생명은 끝이다.

학생들을 이해하자.
학생들이 좋아하는 피자는 멀리하고 된장국만 고집하면 어린이들을 이해할 수없다.
그들이 좋아가는 가수, 탤런트,음식을 파악한다. 요즘 즐겨보는 어린이 연속극 등등 제목만이라도 말 할 수 있다면, 학생들은 즉시 선생님 곁으로 모여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