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U.S.A/테네시 주

포트 마운틴(Fort Mountain)

arakims 2011. 10. 8. 22:17

 

번역이 되는데로 다시 올리기로 합니다.

 

 

조지아 북서쪽에 위치한 포트 마운틴(Fort Mountain)은

달톤에서 그리 멀지 않은 차타누가에서 갈 수 있다.

 

언덕길을 올라가다 보면 조지아 북부의 산악지대가 펼쳐지며 장관을 이룬다.

입구에서는 입장료를 내야하는 곳을 지나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산길을 지나면 여러 갈래길을 만나는데

먼저 올드 포트(Old Fort)라는 사인 지나

 

 

산정상으로 올라가면 전망대(Overlook)와 North Face Loop로 가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주차후에 걸어가는 코스로 되어 있다.

타워(Tower)로 향하는 길과 돌벽(Stone Wall)으로 가는 갈래 길이 나타나면

산 능선에 보루가 나타난다.

 

 

특별히 볼만한 것은 없다. 하지만 전망이 좋은 곳으로

뭔가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을 법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포트 마운틴은 해발 2,832피트 산정 능선에 있으며

855피트의 보루(fort)라는데 연유한다.

학자들은 종교적 목적, 태양신 숭배의 인디언 축제용,

부족간 방어시설, 유럽인들에 대항하기 위한 군사시설 등등 이야기로 추측하고 있다.

어쨌든 다양한 종류의 보루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없다.

 

 

원주민들이 알고 있었겠지만

유럽인들이 초기에 문화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이야기해줄 원주민은 이제 존재하지 않을 뿐 더러

몰라도 미국인들이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그냥 몰라서 궁금하다. 문화가 사라져 안타깝다는 정도 마음일 것입니다.

망하면 불쌍하고 살아남을게 하나도 없다는 것을 역설해주는 듯합니다.

 

 

 

산 정상에서 내려오면 공원이 나타나는데

 

작은 호숫가에 모래사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바다가 멀리 있으므로 호숫가에서 해변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배려함에 부족함이 없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과 비좁지 않은 공간을 배려하였습니다. 

 

미니 골프는 어떻게 하는지 방법은 모르지만

가족들이 즐길 수있게 만들어 놓은 게 분명합니다.

코스마다 성조기는 꼭 잊지 않았네요.

 

간단한 운동기구나 시설을 준비하여

먼 바닷가를 가지 않고도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입장료낸 가치는 합니다.

 

 

사슴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나라

인간이 자연과 동화되어 휴식을 즐기는 나라 미국이 부럽습니다.

 

캠핑카를 이용하여

긴 휴가를 즐기려는 미국인 가족들도 만났다.

누구에게나 친절함을 보여주며 함께 살아가려는 미국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