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보다 훨씬 앞서
도로교통망을 완성하고 운영한 노하우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교통 안내판이 간단하고 명료해서
실제 지도를 보며 여행 계획을 세워도
어렵지 않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표지판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가면 되고
출구를 찾기도 참 좋았습니다.
exit ooo 처럼 되어 있어 실수 없이 목적지로 향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과속이나 추월을 웬만해서는 하지 않는 운전 습관이라
장거리 운전에도 피로감이 덜 하였습니다.
대부분 운전자들이 규정속도를 지키며
크루즈 기능을 활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백미러에 보이는 자동차가
십여분을 달려도 같은 속도로 따라오고 있었던 일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운전 습관을 바꾸는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연료낭비, 재산손실, 인명피해 등등
과속 난폭운전이 가져다주는 피해입니다.
살기 좋은 세상
과속으로 먼저 하직하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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