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나라, 일본의 작은 소도시

 

아오모리의 동네에서 이름있는 인사가 기증을한 자전거 무인 대여 장소

자유롭게 빌려타고 지정된 주차장에 놓으면 되는 편리함

자가용 불법주차로 신경이 예민해지는 한국과 달리

시골 마을의 조용함을 잘 살리고 있다.

 

한적하고 쾌적인 소도시 아오모리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에너지 절약, 쾌적한 공간, 환경보고, 지구 온난화 방지......

자전거 이용이 가져다 주는 이로움은 말해 뭐하겠는가?

 

자전거 도로만들고 자전거 보급한다고 될 것 같으면

어느 나란들 못하겠는가...........

 

 

오른쪽에 자전거가 세워져 있고

왼쪽에 배달 자전거가 잠시 기울어져있다.

 

잠시후 등장환 자가용입니다.

우리 같으면 왜 이런 곳에 자전거 세워 놓았는지

알아차리도록  #$%^&* 경적을 울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몇분이 지나도록

자가용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골목에서 어던 상황이 벌어지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일본국민 정말 수준 높습니다.

정치는 엉망이지만..........

 

좁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쓰는

일본인들의 국민성에 감동하였습니다.

자가용 보유를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즐겨하는 민족의 저력

 

대지진을 맞이하여

대처하는 국민들이 참으로 위대해 보이는 순간입니다.

 

일본 정치인들은 국민들을 본 받아야 합니다.

정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독도 분쟁을 통하여 눈을 밖으로 돌리려는

얄팍한 술 수 보다는

일본부흥에 진실로 다가서는 정치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일본의 정치인들이여!

당신들에게도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각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