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ㅺ 방랑 삼천리/태안반도와 충청

국립 현충원에서

arakims 2008. 9. 2. 21:45

 

 

철쭉 꽃이 필무렵 현충일이 다가온다.

화려한 철쭉을 울타리 삼아 호국영령들을 맞이하게 되어 흐뭇한 마음이 든다.

꿋꿋하게 자라는 천연 잔디위에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현충원이 솟아 있다.

 

 

애국을 하신 분들이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호국관이다.

 

 

 

제법 더워지는 초여름 날씨에 하얗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분수는

초록의 대지위에 안개비를 뿌려주어 잔디의 싱싱함을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