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야생화/♣ 텃밭가꾸기

[스크랩] 돼지감자 (뚱딴지)

arakims 2008. 7. 7. 08:11

돼지감자효능

돼지감자는 뚱딴지라고도 불리며 당뇨병 환자에게 희소식

돼지 감자 효능은 당뇨병, 골절,타박상,해열,지혈, 비만증,다이어트, 변비에 효험이 있는 천연 인슐린

돼지감자에는 여러가지 효소가 존재하고 특히 이누리나제 효소 작용이 강하여 이 효소는 이눌린을 분해하여 과당을 생성하기 때문에 저장중에 단맛이 생겨난다고 한다. 이눌린은 췌장을 강화시키는 물질로 이눌린을 제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물이 바로 ‘돼지감자’라고 한다. 이눌린은 칼로리가 의외로 낮은 다당류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 밖에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이눌린은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곤해진 췌장을 쉬게 할 수 있어 돼지감자를 “천연 인슐린”의 보고라고 극찬하는 학자도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대단히 좋은소식이다. 실제 민간요법으로 돼지감자를 당뇨병에 사용해 왔다. 민간에서 당뇨병 환자가 돼지감자를 먹고 당뇨병을 완치한 사례가 있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천연 인슐린인 '이눌린'은 소화가 되지 않아 칼로리가 없다. 이눌린은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 가므로 혈당이나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증가하지 않아 당뇨환자에게 좋으며 벌써 옛날부터 당뇨 환자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뛰어난 식이섬유 효과를 보인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현대인은 하루 필요 식이섬유의 60% 정도만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공급이 필요하다. 이눌린은 장내 유산균을 5-10배 까지 증가시키고 동시에 유해 세균을 감소시킨다. 즉 유익한 비피도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하고 활동성을 증가시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 돼지감자는 식물 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그 함유량은 우엉보다 풍부하다고 한다

돼지감자는 한번 심어 놓으면 없애기 어려울 정도로 번식력이 강한 식물이다. 온천에서는 돼지감자의 꽃을 욕조에 넣어 돼지감자탕 목욕을 즐기기도 한다. 꽃을 튀김해서 먹거나 잎과 줄기는 물로 달여서 차처럼 음용할 수 있다. 돼지감자를 뚱딴지로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돼지감자가 덩이진 뿌리인 괴경이 못생긴데다 울퉁불퉁하게 제멋대로 생긴 모습을 보고 뚱딴지로 부르게 되었다

출처 : 웰빙그린 황금불가마!
글쓴이 : 보디가드 원글보기
메모 :


 

봄이 오면

 

                                                 김묘순 작사

                                                 정세문 작곡

 

★봄이 오면 파릇파릇 소리도 없이  

버들가지 가지마다 새싹이 트고

봄이 오면 언니하고 바구니끼고

나물캐러 가던 일이 생각납니다.


봄이오면 울긋불긋 소리도 없이      

산과들에 가지가지 꽃들이 피고

봄이오면 오빠하고 냇가에 나가

버들피리 불던 일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