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가리/부다페스트

마차시 성당 (성모 마리아 대성당)

arakims 2018. 1. 26. 18:26


어부의 요새를 관람하고

조금 걸으면 광장이 나옵니다.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원래 이름은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었는데

탑의 남쪽에 마차시 1세(1458-1490)의

왕가의 문장과 그의 머릿카락이 보관된 이유에서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역대 국왕의 결혼식과

대관식 장소로서 이용되었던 건물입니다.


14세기 후반에

화려한 후기 고딕양식으로 개조되었고

1479년 마차시 1세가 대 개축을 한 일이 있었으며

이때 80미터의 높은 첨탑이 증축되었다 합니다.


700년 교회 역사중엥서

부다의 풍요의 상징이었으며

역대 국왕들의 대관식이 이루어진 만큼

부다의 상징적인 건물로

부다 지역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