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빈_비엔나

빈에서 만난 괴테

arakims 2018. 1. 6. 17:17


독일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대 문호

괴테

그가 왜 빈에 이토록 우람하게 앉아 있는가?

오스트리아는 독일어를 쓰고 있기에

독일의 모둔 문화를 그대로 수용할 수 있었다.

가공되지 않은 괴테의

순수한 작품들에 감동한 나머지

이곳에 동상을 세웠으리라....



<다음 백과에서...>

마침내 그에게 원하는 대로 창조력을 샘솟게 하는,

자신조차도 신비스럽게 여긴 재능이 생겨나

60년 가까이 노력해온 작품을 완성하게 되었다.

죽기 불과 몇 달 전에 완성한

〈파우스트〉 전편은 괴테의 반어적인 체념이 덧붙여져

후세 비평가들에게 전해졌는데

이 작품의 마지막 2행연구(二行聯句 couplet)

"영원히 여성적인 것은 우리를 끌어올린다"는 말은

인간 존재의 양극성(兩極性)에 대한

괴테 자신의 감성을 요약한다.

여성은 그에게 남성의 영원한 인도자요

창조적 삶의 원천인 동시에,

정신과 영혼의 가장 숭고한 노력의 구심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