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신비/★구름의 종류

권층운

arakims 2017. 4. 5. 15:20

 

 

 

5,000~13,000미터의 높은 하늘에

천과 같이 얇고 넓게 펼쳐진다.

흰색으로 구름층이 얇으며 얼음입자로 되어 있어서

면사포 구름이라고도 한다.

높은 하늘에 나타나는 은막 같은 구름으로,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전도로 뿌옇게 깔려있는 구름이다.

권층운을 투과한 태양이나, 달의 주위에는

커다란 원형의 햇무리나 달무리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햇무리 구름'이라고도 한다.

달무리가 발견되면 곧 비가 내리는 날이라 생각할  수 있다.

또 두께가 얇기 때문에 '박운'이라고 한다.

가끔 두껍게 나타날 경우도 있는데 그럴때에는 그 바로 아래 떠있는 고층운과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권층운 만으로는 비를 내리는 일이 드물지만

권층운의 두께가 두꺼워지면 점차 고층운, 적란운으로 모양이 바뀌어 가기도 하는데

하루 이틀 후에 비가 내릴 확율이 높게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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