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Malaysia/푸트라자야

세계속의 한국 태권도...국위 선양...대한민국의 상징....최고의 홍보 대사

arakims 2014. 5. 27. 19:22

고 노무현 대통령이 생전에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를 방문해

친히 둘러보고 벤치마킹해서 조성한 곳이

한국의 행정수도 세종시라 합니다.

 

말레이시아의 푸트라자야를 베낭여행으로 답사해 보았습니다.

계획도시로 나무랄데 없어 보였습니다.

호반의 도시라 할 정도로 호수의 경관을 활용하여

지은 수상관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수상관저 인근의 무슬림 사원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걸작이었습니다.

마침 토요일이라 마스지드 무슬림 사원도 일반에게 개방하는 가 봅니다.

좀 있어 보이는 학생,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 수련 야외학습을 볼 수 있어 동영상으로 촬영해보았습니다.

머나먼 말레이시아의 수도에서 태권도를 만나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차려! 경례! 한국어로 합니다.

 

 

 

태권도의 개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발췌>

국제공인 스포츠로서 전세계에 보급되었다. 수련을 통해 심신단련을 꾀하고 강인한 체력과 굳센 의지로 정확한 판단력과 자신감을 길러 강자에게 강(强)하고 약자에게 유(柔)하며, 예절바른 태도로 자신의 덕(德)을 닦는 행동철학이다.

수련과정

수련방법은 기본동작으로부터 품세·겨루기·단련·호신술로, ① 기본동작은 태권도의 가장 기초가 되는 동작으로 서기, 지르기, 치기 및 찌르기, 막기 등이다. ② 품세는 공격과 방어의 기술을 일정한 틀에 맞추어 수련하는 것으로 기본 기술의 숙달, 동작의 응용력 배양, 겨루기를 위한 기술 향상 등을 꾀할 수 있다. 유급자 품세로 태극 1~8장, 팔괘 1~8장이 있고 유단자의 품세로 고려·금강·태백·평원·십진·지태·천권·한수·일여 등이 있다. ③ 겨루기는 기본 동작과 품세에서 익힌 기술을 실전에 응용할 수 있도록 숙달시키는 것으로서 '맞추어 겨루기'와 '겨루기'로 구분한다. 맞추어 겨루기는 공격과 방어에 대한 사전약속을 가지고 연습하지만, 겨루기는 사전에 약속 없이 자유자재로 공격하고 방어한다. ④ 단련은 손과 발 등의 공격 및 방어의 부위를 각종 보조기구를 통하여 강화·단련해 파괴력을 기르는 것으로 구분된다. → 한국

경기

경기 규칙은 다음과 같다. ① 경기장은 목재 또는 메타폼으로 된 수평면 위에 사방 12m의 정4각형으로 하며, 모든 선은 너비 7.5cm의 흰색으로 한다.

② 태권도는 체급별 경기를 원칙으로 하며, 경기에 사용하는 모든 구령은 우리말로 한다.

③ 경기시간은 3분 3회전, 휴식은 각 회 사이 1분으로 한다. 단 국민학교부와 여자부는 2분 3회전 또는 1분 30초 3회전으로 한다. ④ 심판원의 구성은 주심 1명, 부심 4명, 배심 2명으로 경기하는 것이 원칙이나 필요에 따라 주심 1명, 부심 2명, 배심 1명으로 할 수 있다.

⑤ 득점은 주먹기술에 의한 몸통 부위의 공격, 발기술에 의한 얼굴 및 몸통 부위의 공격을 했을 때 올라간다. ⑥ 감점은 경기 중 선수가 넘어진 상대를 공격했을 때, 얼굴 부위를 손 또는 주먹으로 강하게 공격해 상처를 입혔을 때, 머리로 박치기했을 때, 주심의 "갈려" 선언 후 고의로 공격했을 때, 선수 및 코치가 고의로 바람직하지 못한 언동을 심하게 했을 때, 선수가 경기장 밖으로 나갔을 때 1점을 감점하며, 3회전 통산 감점이 3점인 선수는 감점패를 당한다.

⑦ 경고는 선수가 상대를 잡는 행위, 등을 보이고 피하는 행위, 경계선 밖으로 고의로 나가는 행위, 무릎으로 공격하는 행위, 잡아 넘기는 행위, 엄살을 부리는 행위, 경계선 주위를 도는 행위, 어깨·손·몸으로 미는 행위, 고의로 넘어지는 행위, 얼굴을 손 또는 주먹으로 공격하는 행위, 선수 및 코치가 바람직하지 못한 언동을 하는 행위를 했을 때 0.5점을 감점하고, 3회전 통산 6번의 경고를 받은 선수는 감점패를 당한다.

단급제도

평준화된 기술과 정신의 종합적인 계층을 정하는 제도로서 무급자는 흰색 띠를 도복에 두른다. 유급자는 10~1급으로 10~9급은 노란색, 8~7급은 초록색, 6~5급은 파란색, 4~3급은 자주색, 2~1급은 빨간색 띠를 두른다. 그 위인 유단자는 1~9단으로 승단하게 되며 검은색 띠를 두르는데 15세 이상자에게만 단의 칭호가 붙는다. 15세 미만은 단의 호칭 대신 품의 호칭을 부여하며 빨간색과 검은색을 가로로 반분한 띠를 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