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le Tiger Thamel Apartment에서 시내 중심가로 한블럭 꺾어들어가면
'소풍 Picnic'이란 작은 간판이 보입니다.
마땅한 현지식도 그렇고 해서
한끼 식사를 메꾸려고 갔는데 놀라왔습니다.
메뉴판을 컴퓨터로 출력해서 만들었는데
꽤나 섬세하고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한국인만 상대하기는 부족했는지 영문을 겸해서 만들었네요.
무난하게 김밥과 라면요리를 시켰습니다.
정말 괞찮은 김밥을 먹으면서 다음 음식을 추가로 시켜보았습니다.
한국에 가본적이 없는 나이든 자매들이 운영하는데
먹을만 했습니다.
요리 솜씨는 한국인에게 배워서 익힌 것이라고 합니다.
네팔에서 이렇게 다양한 반찬을 준비해서
푸짐하게 상을 차려주는데 감격했습니다.
정말 먹을만한 메뉴입니다. 도시락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시켜보았습니다. 눈으로 보아도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맛있었습니다.
그러나 커피 바리스타는 추천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을 지원하는 생각이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이 있다는데 시간이 없어서 가보질 못했습니다.
영수증을 부탁했더니
맨아래 김치를 빼곤 알수 없었습니다만
착한 가격에 먹을만한 메뉴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식당 추천합니다.
1,130루피가 나왔네요. 1루피가 10.8원쯤이었으니 1,130루피*10.8원=12,204원
4사람 한끼 식사에 12,204원이었으니 1인당 3천원에....네팔에서....
그래도 네팔에서는 비싼음식이랍니다. 손님만 좀 있으면 해먹고 살만한 한국식당이라네요.
손님이 없으면 밖에 나와 잡담하며 시간을 보낸답니다.
인도의 시골마을에서 한국식당 판차와티 '장미식당'도 놀라게 했습니다.===>http://blog.daum.net/arakims/15959060
네팔 카투만두의 한국식당 소풍 : 놀라운 식당음식 ==>http://blog.daum.net/arakims/15959100
네팔 포카라의 '소비따네집' 한국식당 먹을만 합니다.===>http://blog.daum.net/arakims/1595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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