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Thailand/방콕

태국 방콕의 왕궁

arakims 2014. 1. 16. 17:08

방콕 시내권에서 왕궁까지는

직접 연결되는 전철이 없다.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된다.

툭툭이나 오토바이는 아주 가까운 거리가 아니면 권하고 싶지 않은 교통수단이다. 

총면적 218,000 평방미터의 사각형 모양의 부지에 조성되어 있다.

울타리 둘레만 1,900미터에 달라여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비교적 울타리나 화단이 멋있게 조성되어 있어 깨끗한 느낌을 준다.

왕궁은 방콕이 수도가 된해 1782년에 지어지기 시작하였으며

왕족의 주거를 위해 궁정, 왕과 대신들의 집무 공간

왕실 전용 에메랄드 사원,

옥좌가 안치된 부속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짜오프라야 강 서쪽 새벽사원에 인접한 곳에 위치한 톤부리 왕조가 망한뒤에

짝끄리 왕조를 세운 라마1세는 민심을 잘 수습하여 왕권을 확립하고

아유타야 시대의 영광과 번영을 재건하고자

왕명에 의해 이곳에 왕궁을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1782년 왕궁의 일부가 조성되자마자

라마1세의 성대한 대관식을 거행하여 국가 기반을 든든히 하였다.

왕족의 거주를 위한 궁전과 업무 수행을 위한 건물을

가장 먼저 조성하였는데

그중 제잉 먼저 준공된 건물은 왕좌가 안치된

'두씻 마하 쁘라삿'과 '프리마하 몬티연'이라고 한다.

태국 역사 공부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냥 패스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