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생활42, 퇴직 후 살이/2008.9.1산이서초

2008.10.17 서울 나들이

arakims 2012. 10. 22. 18:28

 

 

 

 

본교 56학년 학생들을 인솔하여 2박3일 서울 나들이를 다녀온 소감은
교육적으로는 매우 유익했으나 육체적으로는 피곤의 연속이었다.
그런 피로를 말끔히 씻게 해준것은 다름아닌
본교 직원들의 서울나들이 귀환 환영 행사였다.

아마 어느 학교에서도 감히 생각할 수 없는 컨셉이었다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 큰 감동을 가져온 성과이었다.

이러한 준비에는 교무부장을 비롯한 학교를 지켜준 선생님들의 덕분이리라

학생들도 서울 나들에 금상첨화의 분위기를 느끼는 듯하였다.
우리가 보람있는 학습활동을 전개하였다면
아마 위에 계신분들은 마무리 정리활동을 잘 해주시는 것 같다.

이러나 노하우는 다년간 쌓아온 교직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경륜일 것입니다.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