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ㅺ 방랑 삼천리/청해진의 완도

오랜만에 다시 찾아본 정도리

arakims 2008. 6. 22. 22:15

 완도 정도리

정도리는 희고 둥글고 단단한 돌이 유명합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변방에 있어서 취한 아줌마의 말처럼 1,300원이 아까울지는 모르지만

이름하여 국립공원입니다. 볼꺼리가 적다고 국립공원의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관광지를 눈요깃거리쯤으로 생각하고 다니는 분들 때문에 모두 특징이 없고 비슷합니다.

요즘 지자체들이 유행처럼 설치해대는 야간 조명처럼 돈만 많이 들이고

에너지 절약에는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는 줄기차게 국민들에게 허리띠 졸라매라고 '에너지 절약!'을 외쳐대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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