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샷! Golf/내 몸에 맞는 스윙

골프 그립 교체 DIY 이렇게 했어요. 미국편 #2

arakims 2020. 8. 26. 09:32

미국에서 매년 3개월씩 2회 체류하면서

14년전 구입해서 쓰던 골프채 그립이 너무 딱딱해졌습니다.

아마존에서 대충 골랐는데

한국에서처럼 아시안 그립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Midsize로 $36.99로 구입하여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교체 방법은 한국에서 아시안 그립으로 한세트 교체한 경험으로 하였습니다.

아마존에서 보내온 구성품은

골프 그립 14개

골프 그립 제거 전용칼 1개  ---한국에서는 6,000원

테이프 15장

솔벤트 1병

값이 싸긴 했는데 그립이 두터웠습니다.

 

해마다 시간이 여의치 못해 미루던 교체

차일피일하다 14년이나 지나 너무 딱딱해졌습니다.

 

교체한 뒤

Rockleigh Golf Course 에서 나흘 정도 경기를 했는데

제 경험으로는 그립이 두텁다고 하여

스윙에 지장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아시안 스펙의 그립이 좋기는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몸통 스윙을 하면

고무 그립이 10g 더 무겁다고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아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교체시 필요한 물품

고무 그립 - 미국인용 미드사이즈 13개

그립 교체용 칼 - 전용 칼이 없어도 조심히 하면 일반 칼로도 가능하나 전용 칼이 좋습니다.

그립과 샤프트 고정용 양면 테이프 13개

솔벤트 100ml - 실제 사용되는 양은 그리 많지 않아도 되지만....

종이 컵 - 솔벤트를 충분히 양면테이프에 묻히기 위해 필요함

나무 티 1개

종이 테이프 - 고무 그립의 기준선을 맞추어 주는데 필요함.

 

실제 교체 요령 - 한국에서 교체한 방법과 동일해서 아래 링크합니다.

blog.daum.net/arakims/15959493

 

골프 그립 교체 DIY 이렇게 했어요.

골프 클럽을 구입한지 6년이 흘렀습니다. 몸으로하는 스윙을 몰라서 팔로만 치다보니 골프 그립이 많이 닳았습니다. ===미국에서 교체 경험담은 여기에.... blog.daum.net/arakims/15959622 세월만큼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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