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두브로브니크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두브로브니크 침공

arakims 2018. 2. 3. 15:59

 

 

평화로운 시절에는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종교, 민족, 이념이 다르더라도 평화롭게 잘 지낸다.

그러나 혼란이 다가오면

어제의 친구

심지어는 혈족임에 도 불구하고

대립하고 총뿌리를 겨누는 비극이 전개된다.

 

 

세상의 그 어떤 보물도 자유와는 바꿀 수 없다.

이것은

세상의 그 어떤 보물도 평화와는 바꿀 수 없다.

이렇게 쓰여 있어야 맞을 것 같다.

왜냐하면

지금 이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은

1991년에 신 유고연방이

이곳 드브로브니크에 전쟁을 선포하고

총탄과 포탄을 퍼부어서

민간인들이 많이 피해를 입었던 사실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기억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역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도 서술하기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역사를 믿지 않기도 합니다.

그 생각이 다른무리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위정자들입니다.

크로아티아 사람들이 대부분 거주하는

드브로브니크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전쟁을 일으킨 것입니다.

 

 

도시의 절반이 파괴되었고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군인들이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세르비아 관리를 임명하여

드브로브니크 공화국을 세울 계획을 세웠습니다.

나중 크로아티아 군인들에 의해 탈환되었기는 합니다.

평화가 찾아오긴 했지만

무참히 짓밟힌 뒤의 일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고발하고 있는 주인공

1990년 평화롭게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1991년 침략전쟁을 인하여

무참히 파괴된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브로브니크는

오랜 세월 독립 공화국으로 지내다가

나폴레옹에게 멸망당하고

약간 혼란스런 지배기간을 받습니다.

하지만 인종 분포 구성상

크로아티아로 편입되었던 것을

이웃나라들이 인정하지 않았던 결과입니다.

 

 

포탄을 맞아

불타는 보금자리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굴하지 않고 재건의 의지를 다지는

소시민의 용기를 보고 있습니다.

 

 

강대국들의 침략전쟁을 겪은 후

독립 운동가들에 의해서

세워진 유고슬라비아

강력한 지도자 티토의 사망으로

종교, 민족의 색깔을 따라

수많은 인명 살상과 파괴를 거쳐서

6개의 나라로 나뉘어지게 되었고

지금도 민족간의 대립이 지속되고 있는게

발칸 반도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세계의 화약고 발칸 반도란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