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Japan/삿뽀로

삿뽀로 홋가이도 구 청사

arakims 2016. 10. 2. 16:12

아카렝가(붉은 벽돌)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는 홋카이도 구청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의사당을 모델로 1888년에 세워졌다.

아담하게 조성된 정원과 넓은 연못이 있는

이곳은 홋카이도 시민들의 많이 찾아오는 휴식처이다.

 

 

홋가이도 구청사

비가 오는 날인데도 시민들이 찾아오고 있었다.

 

 

잘 조성된 정원은

시민들의 휴식처

 

 

정원에도

꽃밭이 잘 조성되어 건물과 어울렸다.

 

 

붉은 카페트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관광객

 

 

커다란 스탬프

기념으로 쾅!

 

 

 

 

 

 

18세기 일본은 서양문물을 받아들여 개화하고

이런 커다란 건물을 지어 나라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벌써 조선과는 격차가 벌어지지 시작하였습니다.

힘이 남아돌기 시작한 일본은 대륙정벌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조선의 황제들은 쇄국정책이나 붙들고 있을때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18세기에 조선은 이런 건물하나 지을 형편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조선의 식민지화는 이미 다가온 현실이었습니다.

 

 

 

 

 

 

북해도는 사할린과 북방 4개섬이 관할 구역이었으므로

이들의 반환에 대하여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다.

한글 안내문까지 준비하는 철저함을 보여주고 있다.

 

 

 

 

 

국제 교류에 대한 물품을 전시하였는데

백제시대의 금관 모형도 전시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관청에 꼭 있는 것

역대 기관장의 사진들이다.

어쩌면 우리와 닮았다 생각했는데

일본 시대의 잔재들이었다니 허전하기만 합니다.

 

 

 

 

 

 

북방 4개 도서에 대한 해설과

위치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대마도는 조선이 실효지배했던 곳인데 일본땅으로 만들었고

독도도 자기네땅이라 우기고

북방 4개섬도 자기네 땅이라

또 센가꾸열도도 일본땅이라

주변에 있는 땅들은 모두 자기들 땅이라면

뭔가 어거지쓰는 짓거리가 아닌가?

 

 

 

독도 침탈을 획책하고 있는 일본인들

자기나라 주변의 섬은 모두 일본것이라는 주장

정신 바짝 차리고 대비하여여 할 것 같습니다.

 

 

패전으로 러시아에 헌납한 사할린

그곳 거주민들과 교류를 하는 동안에 주고 받은

러시아 인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