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ㅺ 방랑 삼천리/서화창악의 진도

쓰레기 버리는 양심도 없는 사람에게

arakims 2011. 9. 24. 10:02

오죽했으면

해서는 안되는 저주를 했는데도

낙서를....

거부감 때문인가? 심한 장난질 이었을까요?

 

경고 무시

자손대대로 객사 당할 각오로

감행하는 용기(?)........................

 

하긴

저승사자가 오면

까막눈이오.

하는 방법도 있겠네.

 

바로 뒷날 경고에도 불구하고 능지처참을 당하였네요.

어쨌든

너무 지나치지 않나요?

서로 서로.....

 

!@#$%^&

진도읍에서 살때 있었던 일입니다.

농산물 가격이 떨어지다보니 별다른 소득꺼리가 없어 흔히 있는 농촌 모습입니다.

발전이 더딘 곳이라 옛날 마을 안길과 돌담이 많이 있습니다.

쓰레기는 아마도

밤에 행인들이나, 한잔 하신 분들이

음료수와 같은 것들을 먹고나서

낮은 돌담 너머로 휙, 그런 일이 자주.........

아무튼 많이 속이 상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