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Canada/퀘벡

퀘백주의 백합 문양

arakims 2011. 8. 30. 21:49

 

 

 

퀘벡의 주 문양은 옛 프랑스 왕가를 떠올리는, 파랑색 바탕에 흰색의 백합문양입니다. 중앙의 흰 십자가는 프랑스 왕실을 흰 백합들은 성모 마리아의 순결을 뜻한다고 하네요.카톨릭 신자가 많은 캐나다 다움이 묻어납니다. 

또한 퀘벡주의 어디서나 자주 볼 수 있는 문장
‘je me souviens 내가 누구인지 기억하라’

짧고 간결한 한문장 속에 깊은 뜻을 담아 

그들의 뿌리인 프랑스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선명하게 새기고 있는 듯합니다.

 

 

 


우리 민족이 아리랑을 언제부터 불렀을까요?

전국민이 기쁘거나 슬플때, 아픔이 오거나 자부심을 가질때....

한국인임을 밝히고자 하면 '아리랑'을 부르며 백의민족의 색깔을 드러냅니다.

 

백합문양도 비슷한 역사적인 사연이 있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