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올림픽이 열렸던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한다.
영어로 몬트리올, 프랑스어로 몽레알이라 불리는 이 도시는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다.
인구는 2009년 기준으로 190만명이며,
부근 인접생활권까지 셈하면 400만명이다.
프랑스어권 도시 중에서는 파리 다음으로 크다.
프랑스어를 쓰고 프랑스풍의 생활습관으로
북아메리카의 파리 역할을 한다.
그래도 퀘벡과는 달리 영어를 병용하기에
잘하지는 못하지만 영어를 보고 안심이 된다.
불어중심, 소수영어 사용 환경이지만
두가지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도 늘어가고 있다.
퀘벡시가 250km의 거리에 있으며,
수도인 오타와의 동쪽 200km로 가까운 편이다.
세인트로렌스 강과 오타와 강이 합쳐지는 지점에 있는
몬트리올 섬에 자리하고 있다.
도시 이름의 유래는 도심에 위치한 산인
몽루아얄 산(Mont Royal)에서 왔고, ‘왕의 산’이란 뜻이라 한다.
몬트리올 공항도 있어 국제교류도 활발하다.
1976년 하계 올림픽 의 개최지로 유명하다.
노래는 즐겁다
노래는 즐겁구나 산 너머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노래는 즐겁구나 산 너머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가고갈수록 산새들이
즐거이 노래해
햇빛은 나뭇잎 새로 반짝이며
우리들의 노래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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