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생활42, 퇴직 후 살이/좋은 책 읽고 권하기 215

투명사회 - 한병철 김태환 옮김

전문 용어가 많이 등장해서 여간해서는 글의 취지를 파악하기 힘들었다. 코로나 시즌에도 생각할 수 있는 많은 시간을 제공해 주었다. 사진의 두가지 요소 첫째, 스투디움 - 좋아하다 - 격렬함이나 열정은 전혀 없다. 둘째, 푼크튬 - 스투디움을 깨뜨린다. - 보도 사진은 대체로 단조로운 사진에 속한다. 포르노 사진 역시 단조로운 사진의 범주이다. 내면도 숨겨진 것도 신비로운 것도 없다. 마치 조명 속에서 단 하나의 보석을 보여주는 쇼윈도우 처럼 단 하나의 일 즉 섹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끝이다. 아무것도 덮거나 숨겨둠이 없고 시선에 내 던지는 투명성은 외설적이다. 기껏해야 좋아요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투명사회에는 진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 가상도 없다. 진리도 가상도 투명하지 않다. 완전히 투명한 것은 공허..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HOW - 김미라 지음

변화에 대한 몸부림을 치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현재의 상태에서 더이상 수고로운 일을 지양하고 자신만의 성을 쌓아가는 부류가 있다. 이 책에서는 변화에서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많은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코로나로 여행을 못가면 어떠랴 누구를 탓하랴 부질없이 정부만 탓하는 넋나간 인간들 그 대안으로 취미생활이있고 아니면 독서활동이 기다리고 있다. 뛰어난 개인 과 위대한 팀 우린 늘 일본과 비교하면서 뛰어난 개인이 있으나 일본처럼 위대한 팀이 없음을 자책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소니가 무너지고 도시바가 자신만의 성안에 같히게 될때 답을 찾았다. 뛰어난 개인이든 위대한 팀이든 변화를 거부하고 새로움에 적응 못하고 늙어버리면 미래가 없다. 스위트 스팟 네트워크 골프, 라켓, 야구 배트에는 스위트 스팟이 있다. ..

나는 영어를 잘하기로 결정했다 - 김성희 지음

영어가 왜 필요한가? 당신은 땅바닥을 주로 보는가 아니면 1층? 아니면 2층? 어디를 보든지 사는데 지장은 없다. 하지만 수준을 높게 살아가려 한다면 꼭 필요한게 영어이다. 중국이 부상하고 있지만 세계의 공장에 머물고 있고 창의적인 생산물에는 취약하다. 이미 국제 사회의 모든 참고 자료들은 영어로 완성이 되어 있고 영어물을 바탕으로 재창조되고 있다.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한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살아 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Gentleman - 옥스포드 사전 예의 바르고, 잘 교육받고, 훌륭한 매너와 온전하게 행동하는 남성 IQ EQ CQ(cultural Quotient) 문화 지능지수 밀레니얼 세대 - Y 세대의 특징 *1980년~ 2000년대에 태어남 *컴퓨터에서 노트북ㄹ으로 그리고 핸드폰의 변천사..

유머가 능력이다.

유머가 있는 삶은 즐겁고 성공 확율이 높아진다. 한마디 말로 청중을 내 편으로 만드는 유머의 기술 1. 주제와 관련된 유머로 시작하라. 2. 자기 자신을 소재로 한 유머로 시작하라. 3. 청중과 관계있는 실제 인물을 소재로 이용하라. 4. 자신을 낮추는 유머로 친밀감을 높여라. 5. 맺고 끊을 때를 가려라. 6.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여유 있게 유머를 구사하라. 유머는 타인의 공격적인 말로부터 나를 세련되게 지켜주는 훌륭한 방패이자 동시에 예리한 창이다. 나에 대한 공격을 강공으로 받으면 승패와 상관없이 나에게도 상처가 나지만, 유머라는 방패로 막아내면 그 창은 결국 찌른 사람에게 되돌아가 내 손에 피한 방울 묻히지 않고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당신의 도전은 언제 멈췄습니까?

주변에 보면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1. 자기 발전을 위해 꾸준히 배우는 사람. 2. 그저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하루하루를 즐기는 사람. 3. 지금의 현실과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사람. 4. 이루어지지도 않은 허풍으로 빈깡통 소리를 내는 사람. 30년전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할 때 40대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 위선자가 말했다. 우리 나이에 컴퓨터를 배운다는게 사치이다. 그 사람은 그로 부터 컴퓨터에 담을 쌓고 적어도 20여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쳤고 교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렇게 편리한 컴퓨터를 등돌리고 살았으니 직원들을 어떤길로 안내했는지 짐작이 간다. 도전과 변화를 싫어 하거든 가르치는 위치에 서지 말라. 애들을 망치고, 국민들을 병들게 한다. 크든 작든 도전의 목..

일단은 첫인상

이 책의 큰 단락은 아래와 같다. 이미지 메이킹 1단. 첫인상 2단 소통 3단 성공 4단 행복 이미지 메이킹이란 무엇인가? 개인이 추구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기 이미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행위이자, 자기 향상을 위한 개인의 노력을 말한다. 여기의 통합에 포함된 이미지는 내적이미지인 본질, 외적 이미지인 현상, 사회적 이미지인 관계를 말한다. 내적 이미지의 5적을 꺾기 밴댕이 속(옹졸이 치졸이), 삐딱선, 무관심, 열등감, 게으름 외적 이미지의 5적 냄새, 불량한 패션, 진한 화장, 얼굴표정, 건방진 태도 사회적 이미지의 5적 공수표, 불성실, 말투, 불통, 괘씸죄

단순하게 사는 즐거움

열재주 가진 사람이 밥 굶는다. 해마다 연초가 되면 새해 해야할 일들을 한 열가지 선정한다. 연말이 되어서 반성해보면 하나도 달성된 일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단순하게 사는 삶 단순한 목표가 성공의 열쇠가 된다. 이 책에서는 단순함을 위해서 복잡하고 바쁜 삶은 성인병이라 했다. 단순함을 방해하는 요인은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첫째, 소유하고 있는 물건, 그것이 잡동사니이던, 철에 따라 유행마다 구입하는 산더미같은 옷이든, 부동산이든 모두 해당된다. 모든걸 끌어 안고 있는 것이 삶을 무겁고 복잡하게 만든다. 둘째,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것, 목표가 없는 사람은 그 빈자리에 복잡함과 또 다른 복잡함과 바쁨을 양산한다. 그래서 열심히 날아다니기는 하지만 제자리를 빙빙 도는 꿀벌과 같은 인생이 시작되고 평생 꿀벌로..

저 환한 산빛 탓이다 - 이순희 제5山詩集

유명한 등산가에게 물었다. 눈사태와 같은 험한일이 잦은 히말라야에 왜 오르시는가요? 눈 앞에 산이 있기 때문이지요. 국내의 명산은 물론이고 세계 여행을 많이 하며 시상을 가다듬는 이순희 시인에 묻는다면 눈 앞에 산이 있고 저 환한 산빛이 나에게 시상을 들고 부르기 때문이라는 답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순희 시인의 시집을 읽다보면 전세계의 명산을 기행하며 생각에 생각을 더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습니다. 이순희(李順姬) 호 : 운영(雲影) · 목포 출생 문단경력 · 문학춘추 詩부문 신인상 · 월간 文藝思潮 詩 신인상 · 아동문예 문학상 · 한국문인협회 회원 ·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 전남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 전남여류문학회 회원 · 문학춘추작가회 이사 · 목포시문학회 회원 · 詩流문학회 회장 역임..

절대수익 20% - 불확실한 시대의 가장 확실한 주식 투자 전략

자본 주의 사회에서 투자의 꽃은 역시 주식이다. 누구나 사업에 능수능란한 것은 아니다. 때로는 사업은 못해도 투자에는 강할 수도 있다. 판세를 잘 읽어야 하지만 때로는 좋은 묘목을 가려낼 수 도 있다. 좋은 묘목은 일확 천금은 아니지만 꾸준한 성장으로 탐스런 열매를 선물해 줄 수도 있다.

흙수저 연금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모든 것일 수도 있다. 돈이 없으면 약자가 된다. 약자가 약한 이유는 고립되어 있기 때문이다. 요즘같은 네트워크 시대에 사람들과 담을 쌓고 살아갈 수는 있긴하다. 1인 가정이 늘어난다고 해도 성을 쌓는 것은 스스로를 파멸에 묻는 꼴이다. 징기스칸의 어린시절은 누구보다 환경이 열악했지만. 대제국을 건설한 영웅이 되었다. 지금의 환경 탓만 하지마라. 돈은 투자하는 마음으로 일확천금은 금물, 적절할 이윤 추구 필요한 곳에 쓰기, 투자하는 마음으로 돈 잘쓰는 사람 관찰하기, 언제 지갑을 열 것인가? 저축 푼돈관리 돈 꾸어주지마라. 두가지를 잃는다. 정보는 미래다. 변화의 파도를 올라타라. 판세를 읽고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