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내 장터의 병천순대는 전국체인망을 거느리고 있어......... 아우내하면 유관순을 떠올릴 것입니다. 많은 애국지사들의 덕택에 우리가 88올림픽, 2002월드컵 등등에서 대~~~한민국을 외칠 수 있었다. 헌데 아우내와 같은 독립관련 흔적들이 많이 잊혀지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결국 아우내는 우리를 편하게 살게 해주었는데 오늘의 아우내는 순대를.. ◐김ㅺ 방랑 삼천리/태안반도와 충청 2012.05.02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다녀와서 꽃, 바다 그리고 꿈 (Flower, Ocean and Dream)을 주제로 열린 2009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는 듣기보다 훨씬 화려한 규모로 관람객 100을 훌쩍넘어 200만을 지나고 있을때 입장료 15,000원x2를 지불할 기회를 갖게되었다. 꽃으로 풍요로워지는 생활을 첫번째 목표로 하고자 전국의 관광객을 모셔왔으며 꽃이 가져다.. ◐김ㅺ 방랑 삼천리/태안반도와 충청 2009.05.12
단양 - 도담삼봉을 보면 석문을 꼭 가보세요 1898년 영국의 비숍이 쓴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이란 책에 소개될 정도로 자연 경관이 수려하여 환상적일 뿐만 아니라 에메랄드 빛의 강물 속에는 수중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수많은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 생태 공원으로서 손색이 없다. 이 곳은 충북의 자연환경 100선 중에서도 10걸에 선.. ◐김ㅺ 방랑 삼천리/태안반도와 충청 2008.09.29
단양 - 도담삼봉의 아름다움 하늘이 내려와 물속에서 목욕재개를 하는 호수 한가운데에 세개의 봉우리가 잠겨 있다. 이름하여 도담 삼봉 가끔씩 나룻배 한척이 수면위의 정적을 깨트릴 뿐 주봉에 있는 정자에 앉아만 있어도 도사의 마음을 훔쳐올 수 있을 것만 같다. 이런 모습을 보고서 '금수강산'이라는 표현이 나왔는지 모르겠.. ◐김ㅺ 방랑 삼천리/태안반도와 충청 2008.09.29
남이섬 그 이름만큼 아�답다. 남이섬을 처움 가본 것은 아니지만 올 때마다 늘 장마철과 맞물리는 바람에 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준다. 남이 나라에 입국할 수 있는 연락선을 타고가다보면 안개속의 남이섬이 점차 베일을 벗기 시작한다. 때로는 얇은 옷을 입은 듯, 겨울 코트를 휘두르는 듯 그래도 입는 장면보다 면사포같은 .. ◐김ㅺ 방랑 삼천리/태안반도와 충청 2008.09.07
815교장단 하계연수 일정에서 방문한 도자기 전시회 교장 연수 88기에서 연수회를 조직하여 4년이 흘렀습니다. 방학기간에 다양한 주제와 지역 탐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도자기와 발전 모습을 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전국에서 제작된 각종 도자기들이 한곳에 모였는데 도기는 비교적 저온인 00º 이하에서 소성된 그.. ◐김ㅺ 방랑 삼천리/태안반도와 충청 2008.09.05
국립 현충원에서 철쭉 꽃이 필무렵 현충일이 다가온다. 화려한 철쭉을 울타리 삼아 호국영령들을 맞이하게 되어 흐뭇한 마음이 든다. 꿋꿋하게 자라는 천연 잔디위에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현충원이 솟아 있다. 애국을 하신 분들이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호국관이다. 제법 더워지는 초여름 .. ◐김ㅺ 방랑 삼천리/태안반도와 충청 2008.09.02
현충원 국립묘역에 안장되신 큰 형님 나라의 부름을 받고 베트남 전에 참전하신 형님께서 전투에서 묻어온 불행의 씨앗으로 인하여 남은 여생을 병상에서 오랜 세월과 희귀병과 싸우시다....... 나라의 부름에 명을 받들었다는 작은 역할에 국립묘역에 안장될 수 있는 은전을 베풀어주심에 감사하는 마음 금할 수 없다. 형님 덕분에 틈이나.. ◐김ㅺ 방랑 삼천리/태안반도와 충청 2008.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