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사 입구의 '도리이'와 같은 곳에서는 돈이 떨어져 있어도 그냥 지나갑시다. 아오모리 미나리 역사를 빠져 나가는 곳에 신사의 입구에 세워진 도리이와 같은 조형물이 있습니다. 돈이 떨어져 있더라도 줍지 말라고 하는 것은 행여 신사에 절하는 걸로 일본인들이 착각을 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일본 신사의 첫번째 도리이입니다. 혹시 동전이 떨여졌을까 해서 고개숙이지 말았으면 하네요. 방문객들이 제법 있어서 이미 집어가버리고 깨끗합니다. 고개 숙이면 인사하는 줄 오해 하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일본 신사의 두번째 도리이입니다. 우리나라의 홍살문과 불교의 문과 비슷하면서 다른점은 한자 하늘천과 비슷하게 위쪽에 두개의 획이 그어진 점입니다. 신사는 일본 민간종교인 신도(神道, shindoism)의 사원으로 일본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