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새내기 교사 교직생활 시작 축하
새내기 선생들에게....... 새내기 선생님들, 교직생활 첫 시작을 축하합니다. 매미는 한 여름의 시원한 그늘을 맛보기 위하여 어둡고 칙칙한 나무뿌리를 감싸안고 7년의 기다림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초ㆍ중등ㆍ고등교육과 교육대학교에 이르기 까지의 어려운 관문을 뚫고 교사로 임용되어 본교에서 첫 학교 생활을 하게 된 선생님들께 교직원 모두가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자리를 열어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교직 생활의 첫 출발이자 한편으로는 바람직한 인재 육성을 위한 긴 교육여정을 예고하는 것이며. 배움의 길을 마치고 가르침의 길에 들어서게 되는 끝과 시작의 연결점에 서 있습니다. 항상 처음처럼 기쁜 마음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당부드립니다. 교육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