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캔쿤 8

멕시코 캔쿤 힐튼 리조트 All Inclusive

2023.8.21 캔쿤 힐튼 호텔 올 인클루시브 즐기러 왔습니다. 푹 쉬고, 편안히 잠자고, 즐겁게 놀고 먹을 것을 주문만 하면 원하는데로 맞춰 줍니다. 한식은 안보여도 일식이 있으니 좋았습니다. 적도에 가까운 나라여서 화씨 90도가 넘어가지만 그늘은 그리 덥지 않습니다 꼬마들은 수영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찌는듯이 덥지만 이런 휴양지를 찾는 이유가 다 이런 재미인듯 합니다. 어른들과 아이들에 맞게즐길거리를 만들어 놓아 가족단위로 불러들이는 것 같습니다.아이들이 물속에서 노는동안 어른들은 너른 풀밭에서 골프를 즐기고 그늘막에 앉아 시원한 맥주 한캔 즐깁니다 모든게 다 비싸고 달러가 하늘에 날아가는 듯 싶은데 많이 벌어서 이런데 쓰나봅니다. 휴양지에 오면 마음이 들뜨게 마련이고 들뜬 만큼 달러가 가볍게 ..

= 멕시코/캔쿤 2024.07.14

3년만에 다시 찾아 간 캔쿤- 정말 멋진 휴양지 입니다.

세계에서 아름답기로 제일이라는 몰디브에도 가 보았지만 유카탄 반도의 끝자락의 휴양지 캔쿤 푸른빛, 옥빛이 뒤섞여 아름다움을 뽐내며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휴양지로는 최고입니다.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제트 스키, 패러 슈트 드라이브, 너무나 편리하게 조성된 대단위의 호텔과 리조트들이 즐비합니다. 시내버스 구간내에 대 단위 마트가 있어서 저렴한 식단 마련에도 손색이 없으며 다양한 레트토랑, 맥도날드 등 부족함이 없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모르지만 제주 해안을 습격한 괭생이 모자반 그와 비슷한 해초 무더기가 해안가로 밀려 나오는 바람에 약간 지저분한게 옥의 티인듯 싶습니다. 3년 전보다 조금 업그래이드 되었으며 전원은 100V이며 USB포트도 충분히 마련..

= 멕시코/캔쿤 2022.07.07

멕시코 캔쿤 여인의 섬에서 골프 카트 여행을 즐겼습니다.

여인의 섬 특별한게 없으며 골프카트를 빌려타고 아름다운 작은섬을 돌아보는 코스이다. 몰디브 자유 여행을 해봤지만 유카탄 반도 인근의 바다는 푸르거나 옥빛으로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곳곳의 가게에서 관광객들에게 골프 카트를 대여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온통 작은 섬마을이 골프카트 지나가는 소리로 가득합니다. 음식값도 싸고 맛있어서 길거리에 그냥 주차하고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지금은 눈요깃거리로 전락했지만 하얀 등대가 해변가를 아름답게 지키고 있습니다. 이구아나 한마리가 바위에 앉아서 몸을 덥히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상징물이 이구아나 이고 보호해야한다고 새겨 놓았네요

= 멕시코/캔쿤 2022.02.25

멕시코 캔쿤 치첸이사, 마야문명의 탑

관광지에가면 기념이 될만한 소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또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눈으로 보고 구매하기는 망설여진다. 치첸이사의 입장권입니다. 인기가 인는 유적지라서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유네스코 지정 보호 유적지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입구에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BC 3000년 전부터 멕시코 땅에 마야 문명이 있었고 우리의 조선시대쯤에 아즈텍 문명이 있었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유적들은 마야문명의 흔적들입니다. 전체적으로 사각뿔탑의 모양으로 사각면 하나에 91개의 계단으로 봄,여름,가을, 겨울을 만들었으며 상단의 탑 1개를 포함하면 1년 365일을 상징하게 된다고 합니다. 약 9세기 경에 축조되었고 높이가 약 30미터에 이릅니다. 마야문명의 유적지는 대부..

= 멕시코/캔쿤 2022.02.25

멕시코 캔쿤의 세노떼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아열대 지방의 땡볓은 풀잎으로 엮어 지붕을 만든 그늘집으로 불러 모읍니다. 건조한 날씨탓인지 그늘에만 들어가면 금새 시원해집니다. 멕시코는 빈부의 격차가 극심해서 일반 서민들의 삶은 아주 어렵습니다. 곳곳에서 잡상인이나 허름한 차림의 현지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세노떼의 모습입니다. 규모가 매우커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갖추어 놓았습니다. 석회암 지대에 많이 출현하는 거대한 싱크홀입니다. 이곳에는 크고 작은 싱크홀들이 많이 분포합니다. 이 동영상에 수영과 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이 잘 담겨 있습니다.

= 멕시코/캔쿤 2022.02.25

멕시코 캔쿤의 핑크 라군의 분홍빛 풍경

캔쿤 인근의 고대문명 유적지 분포 지도 입니다. 핑크 라군은 작은 어촌 마을에 있으며 리오 나가르토의 염전중에서 핑크빛을 발하여 관광객의 방문을 받게 된 곳으로 유적지는 아닙니다. 보는 위치에 따라서 염전 전체가 핑크빛을 발하는데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태양의 위치가 좋지 않아서 부분적으로 핑크빛이었고 대부분 하늘의 푸른색을 반사하고 있었습니다. 염전에서 핑크빛을 발하는 것은 소금물에 서식하는 새우가 햇빛을 받으면 핑크빛을 발한다고 페트병에 담아 보여주었는데 플랑크톤이 햇빛을 받아서 핑크빛을 발한다는 설명이 맞을 듯 합니다. 가까운 수로에서도 새우보다는 미세한 입자가 빛나는 듯 했습니다. 원래는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는데 염전회사의 소유로 이 지역이 매수되어 허가를 받아서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 멕시코/캔쿤 2022.02.25

멕시코 휴양지 캔쿤 웨스틴 리조트

캔쿤은 멕시코가 아닌듯 합니다. 휴양지 이기 때문에 번화한 멕시코시티와 다르고 가난한 시골과는 너무나 거리가 멉니다. 미국 중부 서부 사람들이 플로리다보다 가깝고 물가가 저렴해서 인기가 있는 휴양지라고 합니다. 우리가 머무는 웨스틴 리조트는 1박에 35만원인데 일주일 아들가족, 딸 가족이 머물었습니다. 남국의 정열이 가득한 리조트 여유있는 한가한 미국인들 선텐을 즐기고 있는 모습 시계바늘이 멈춘 느낌이 듭니다. 애들이 너무나 좋아 합니다. 물놀이를 즐기지 않으면 너무나 아쉬운 리조트입니다. 야자수 그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많이 준비해두었습니다. 세계 유명 호텔은 모두 TV가 삼성, 엘지인데 여긴 아니네요. 오래된 비디오, DVD재생기가 놓여 있습니다. 하여튼 원하는 모든 매체 재생 가..

= 멕시코/캔쿤 2020.06.11

멕시코 국기에 관련된 전설

멕시코 국기는 겉으로 보아서는 이탈리아 국기와 삼색이 같아 보이나 색조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보다도 국기의 가운데있는 문장의 유무로 구별하는게 더 정확할 듯하다. 멕시코 국기의 등장은 1810년 독립운동때부터 사용되었고 1821년 제정하였으며 1968년 현재의 국기로 개정되었다 합니다. 삼색의 국기의 색상 중에서 초록색은 독립과 대지 하얀색은 순결과 통일 빨간색은 백인, 인디오, 메스티조 등의 인종의 통합과 국가 독립을 위해 바친 희생 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뱀을 물고 선인장 위에 앉아 있는 독수리 모양의 국장은 아즈텍, 테노치틀란 전설을 바탕으로 한다고 합니다. 독수리가 선인장 위에 앉아서 뱀을 물고 있는 그 곳에 도읍을 정한다는 전설이랍니다. BC 3000년 전부터 멕시코 땅에 마야 문명이 있었..

= 멕시코/캔쿤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