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농촌 Amogera초등학교엘 갔었습니다.
Amogera초등학교의 교문입니다. 대개 울타리의 나무가 뾰쭉하게 손질되어 있으면 학교입니다. 교문안쪽에는 학교지킴이 즉 수위가 반드시 서 있습니다. 교문을 바로 들어서니 성교육을 위한 안내판이 보였습니다. 국기 게양대 겸 나라사랑 모임하는 곳입니다. 푸른색으로 만국기처럼 떠 있는 것은 모임이 있을때 찾아갈 학년반 표식 입니다. 조그만 창문 이외에 햇빛이 들어갈 틈이 없는 흙으로 지은 교실입니다. 교실은 얼마나 어두울까 하는 생각이 드는 시설물입니다. 팻말로 보아 5학년 교실인 것 같습니다. 나라 사랑 모임에서 교장선생님은 약간 높은 연단에서 말씀을 이어가십니다. 외부 손님들에게 창문틈을 비집고 환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