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머루 미국 정원의 울타리에 게으른 집에 터를 잡고 더부살이로 살아가는 개머루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원산지는 아시아이며, 한국에서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적합한 생장환경은 산과 들의 물기를 머금은 땅이지만, 건조하지만 않다면 추위를 타지 않고 양지와 음지도 가리지 않아서 해안가나 도시에서도 잘 자란다. 번식할 때에는 1년쯤 자란 가지를 봄에 꺾꽂이한다. ◐남도의 야생화/♣ 나무 정원수┓ 2021.08.24
[미국] 꽃사과 미국의 가정에 정원수로 많이 심는데 8월 중순에 보리수 보다는 작은 편인 꽃사과가 주렁 주렁 열려 보기에 좋다. 꽃사과는 사과나무속 식물 중에서 열매보다는 관상용 꽃을 위해 심는 종들의 총칭이다. 꽃사과나무(Malus floribunda) 벚잎꽃사과나무(Malus prunifolia) 시킴꽃사과나무(Malus sikkimensis) 운남꽃사과나무(Malus yunnanensis) 중국꽃사과나무(Malus x spectabilis) 호북꽃사과나무(Malus hupehensis) ◐남도의 야생화/♣ 나무 정원수┓ 2021.08.24
[미국] 양백당 나무 미국 뉴저지주 라클리 골프 필드에서 만난 나무 한국의 보리수 보다는 조금 작은 편인데 여름 햇살 머금고 붉은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연복초과의 관목으로 원산지는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에서 유럽에 이르는 지역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남도의 야생화/♣ 나무 정원수┓ 2021.08.13
[미국]루브룸 단풍나무 4월의 미국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풍나무였습니다. 큰 나무는 20여미터쯤 자라 있고 고목나무로 공원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열매는 익어서 떨어지며 바람을 타고 빙글빙글 돌면서 먼곳으로 흩어지면서 번식을 하는 나무입니다. ◐남도의 야생화/♣ 나무 정원수┓ 2021.06.07
인동초 북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덩굴나무로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오른쪽으로 감겨 올라가며, 속이 비고, 길이 5m쯤이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 피침형 또는 난상 타원형,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털이 난다. 꽃은 5-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개씩 달리며, 처음은 흰색이지만 나중에 노란색으로 변한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고, 9-10월에 검게 익는다. 줄기는 망태기 등을 만드는 데 쓰고, 잎과 꽃을 한약재로 쓴다. 살아 생전에 정치적 억압속에서도 꿋꿋하게 소신을 지켜가며 대통령에 오른 김대중을 상징하는 꽃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동양 출신으로 서양에 시집을 갔다가 번식력이 강해서 산야를 뒤덮어버린다 하여 유.. ◐남도의 야생화/③ 여름 야생화┓ 2021.06.07
때죽나무 강원도 이남의 숲 속에 자라는 낙엽 작은키나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인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5-15m이며, 흑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총상꽃차례에 2-5개씩 달리며, 흰색, 향기가 좋다. 수술은 10개이며, 아래쪽에 흰 털이 있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글고, 완전히 익으면 껍질이 벗겨지고 씨가 나온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열매는 비누로 만들기도 하고, 감기약, 항균제 등의 약으로 쓴다. ◐남도의 야생화/♣ 나무 정원수┓ 2021.06.07
세포아풀 전국 산야에 널리 분포하는 잡초이다. 5월 하순에서 6월 초순에 나름대로는 멋진 꽃을 흐드러지게 피운다. 잔디밭을 관리하는 이들에게 귀찮은 존재이며 자생력이 강해서 뽑아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번식을 하게된다. ◐남도의 야생화/③ 여름 야생화┓ 2021.06.07
광나무 울타리나 정원에서 흔히 보이는 관상수로 5월 하순과 6월 초순에 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중북부지방에서는 잘 만날 수 없는 남쪽 나무로 남해안에서부터 섬 지방을 거쳐 제주도까지 자연 상태로 야산에서 흔히 만날 수 있으며, 정원수로 심기도 한다. 광나무란 이름은 우리가 흔히 쓰는 ‘광나다’란 말처럼 빛이나 윤이 난다는 의미로 짐작된다. 늘푸른나무로 손가락 세 개 정도 크기의 잎은 도톰하고 표면에 왁스 성분이 많아서 햇빛에서 볼 때는 정말 광이 난다. 아마도 제주도 방언인 ‘꽝낭’을 참고하여 표준이름을 정한 것 같다. ◐남도의 야생화/♣ 일반 식물들┓ 2021.06.07
참새 귀리 6월의 길가나 풀숲에서 흔히 보이는 잡초로 길가나 풀밭에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뭉쳐나며 높이 50-80cm이다. 잎집에 흰 털이 있다. 잎혀는 반원형으로 투명한 막질이다. 잎은 길이 5-20cm, 폭 3-5mm의 선형으로, 윗면 또는 양면에 연한 털이 있다. 꽃은 5-7월에 피며, 줄기 끝에서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작은이삭은 납작하며, 낱꽃 7-14개로 이루어진다. 외영의 끝은 까락으로 되며 뒤로 젖혀진다. 전초를 가축먹이로 이용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북반구 온대지역에 분포한다. ◐남도의 야생화/③ 여름 야생화┓ 2021.06.07
새의 조상이 공룡이라네요~ 공룡하면 떠올리는 일반적인 형상입니다. 지질학 시대 이후에 공룡이 멸종되어 지구상에서 사라졌다고 하는데 과학자들은 몇 종류는 살아남아 우리 곁에 있다고 증거를 확보하고 확신에 차 있습니다. 미얀마의 지질학 시대의 호박 광산에서 출토된 공룡의 꼬리 부분입니다. 공룡의 한 종류는 새처럼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는 다양한 발굴 보고서가 이어져 왔는데 결정적인 근거가 되는 호박이 출토되어 학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합니다. 공룡이 새의 조상이라는 근거가 여러나라의 화석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1. 공룡은 일반적으로 파충류라 하는데 조류의 일종을 포함한다. 깃털을 비롯한 많은 유사점이 발견되고 있다. 2. 공룡의 알은 새의 알처럼 타원형이다. 파충류의 알은 둥글다. 3. 공룡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거대한 것으.. ◐남도의 야생화/♠ 곤충과 동물┓ 202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