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접사 - 심장 주위에 흐르는 혈관처럼 강렬한... 양반들만 심고 멋에 취하곤 했다네요. 상민이 가져다 심으면 혼을 내는 등 양반꽃으로 삼았었다는데 믿어야할지 말아야 할지 하여튼 멋지네요. 큰 기와집 마당 높은 굴뚝 휘감고 흐드러지게 피어있으면 보는이 누구나 부러워하죠. 한번 쯤 흐드러지게 피는 꼴을 만들고 싶네요. 금등화(.. ◐남도의 야생화/③ 여름 야생화┓ 200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