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Norwood에 사는데 교회 최광수 장로님께서 30 여분이나 걸리는 Palidase Park 까지 픽업해 주셨다.나이도 있고 요즘 골프를 많이 쉬어서 조금만 치기로했다. 11시경인데 1층은 만석이라 2층을 배정 받았다. 연습 첫날이라 10불 50개 상품을 선택했다.타석은 잘 정비 되어서 편하게 칠 수 있었는데 200야드 부근에서는 필드가 삼각형 모양이라 볼 드랍 위치가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집중하고 스윙을 가다듬으니 똑바로 날아갔다.50개 정도는 금방 날아가 버렸다. 2층은 한가하고 쾌적했다. 장로님하고 쉬어가며 스윙폼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방해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퍼팅 연습장도 있고 한국식 카페가 있었는데 요즘 잠이 고르지 못해 거르기로하고 인근의 유명 냉면집에 들렀는데 노팁으로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