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이 -->스위스 그랜드 힐튼으로 남해 힐튼 호텔이 --->아난티 남해로 이름을 바뀐 것을 보면 힐튼이 매력이 없거나 힐튼이 체인 호텔에게 부담을 많이 주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아들 영석(한아영) 딸 소현(백승민)이 예약해줘서 다녀온 곳입니다. 건물은 좀 오래된 듯 하였지만 주변 경관이나 실내는 깨끗하여 호캉스 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창밖을 바다와 골프장 들이 보여서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골프는 즐기지 못했지만 식사비가 포함되지 않아서 별도의 비용이 필요했지만 식성에 알맞게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곳 저곳 산책을 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져서 좋았습니다. 작은 캐리어 하나 달랑 끌고서 로비에서 만나는 많은 젊은이들 해외 여행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