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생활42, 퇴직 후 살이/좋은 책 읽고 권하기

단순하게 사는 즐거움

arakims 2021. 1. 17. 13:17

열재주 가진 사람이 밥 굶는다.

해마다 연초가 되면

새해 해야할 일들을 한 열가지 선정한다.

연말이 되어서 반성해보면

하나도 달성된 일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단순하게 사는 삶

단순한 목표가

성공의 열쇠가 된다.

 

이 책에서는

단순함을 위해서

복잡하고 바쁜 삶은 성인병이라 했다.

단순함을 방해하는 요인은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첫째, 소유하고 있는 물건, 그것이 잡동사니이던, 철에 따라 유행마다 구입하는 산더미같은 옷이든, 부동산이든 모두 해당된다. 모든걸 끌어 안고 있는 것이 삶을 무겁고 복잡하게 만든다.

 

둘째,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것, 목표가 없는 사람은 그 빈자리에 복잡함과 또 다른 복잡함과 바쁨을 양산한다.

그래서 열심히 날아다니기는 하지만 제자리를 빙빙 도는 꿀벌과 같은 인생이 시작되고 평생 꿀벌로 살아가다 죽게된다.

 

셋째, 하고 있는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는 것, 새해가 오기전에 세운 계획을 보면 대개 열개이상의 목표가 있다. 열 개의 목표는 목표가 아니다. 한개도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다.

 

마윈은 말했다.

목표가 많은 것은 목표가 없는 것과 같다.

 

숨은 재능의 문을 여는 것은 단순함이다.

내가 모르는 나의 재능은 무엇인가?

나의 재능을 폭발적으로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한번 뿐인 나의 인생 무엇을 성취할 것인가?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