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야생화 182

브로컬리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배추속에 속하는 채소의 일종이다. 브로콜리는 교목으로서 많이 쓰이며 향기가 많이 나고 푸른 빛이 아름답다. 나무처럼 생겨나서 두껍고 질긴 가운데 부분을 주로 하고 피어나는 모양이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항암 물질을 다량 섬유하고 있다. 1번 조리해 먹을 때 30mg 이상의 비타민 C가 나온다고 한다.[1]. 입 속에서 먹으면서 발생하는 3.3 - 디인돌리메탄은 브로콜리가 함유하고 있는 면역물질을 소화체계에서 분비함으로서 항암 치료를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2] [3] 브로콜리는 글루코사민을 갖고 있어 설포라판이라는 항암 물질을 끌어내는 역할을 하지만 10분 넘게 끓이게 되면 모든 영양소가 파괴된다. 브로콜리를 많이 먹으면 초기 암의 경우 예방 효과를 지닌다.[4] 브로콜리 잎은..

금계국 - 5월의 도로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금계국 화려하게 핀 도로를 만나면 공원을 지나는 느낌이들고 차창안으로 흘러가는 노란색 물결이 꿈동산을 가는 것 같아진다. 도로가 더도말고 지금처럼만 화려하다면 안전할텐데... 5월이 지나가는 때이면 남부지방의 도로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화려한 노란색의 금 물결이 도로를 멋지게 장식해주며 관광객들에게 여름으로 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화려한 꽃무더기에서 오는 기대감과는 달리 개화기가 짧은게 아쉽다. 꽃 자체도 여린 탓인지 약한게 흠이다.

산수유 열매 - 술과 차, 한약재로 쓰는 산수유 열매

층층나무과의 산수유 나무에서 봄이면 꽃이피고 가을(8~10월)이면 붉은 열매가 열린다. 한국,중국에 분포하며 해마다 구례에서 산수유 축제가 열린다. 열매는 씨앗을 제거하여 술과 차 및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코르닌(cornin)·모로니사이드(Morroniside)·로가닌(Loganin)· 타닌(tannin)·사포닌(Saponin) 등의 ..

강아지풀과 거미 - 집한채 갖기가 이리도 어려운가? 보금자리 주택

땅이 작은 나라는 땅값이 비싸다. 큰 도시라야 일해서 먹고 살거리가 많아 너도나도 모여들기 마련이다. 강남 주택 20억이 보통이고 아무리 싸도 5억은 들여야 내집.... 땅이 큰나라 미국도 마찬가지 큰 도시로 가야 일자리 얻기 쉽다. 택지로 개발되어 전망이 좋으면 역시나 억억 그럴싸한 대안으로 나..

겨우살이 - 반기생식물

반기생식물로 다른 나무들에 기생하여 광합성을 하며 엽록소를 만들며 사철 푸른 잎을 가진다. 좋아하는 나무는 참나무, 물오리나무, 밤나무, 팽나무이며 꽃은 3월에 황색으로 가지 끝에 피고 꽃대는 없다. 작은 포(苞)는 접시 모양이고 암수딴그루이다. 화피(花被)는 종 모양이고 4갈래이며,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연노란색으로 익는다. 과육이 잘 발달되어 산새들이 좋아하는 먹이가 되기 때문에 새들에 의해 나무로 옮겨져 번식할 수 있다. 과즙은 끈적임이 강하여 새들이 먹고 나무에 배설하면 끈적이는 액체로 나무 줄기에 달라붙게 되는 과정으로 다른 나무에 옮겨 번식이 이루어진다. 생약에서 기생목(寄生木)이라는 것이 있는데 삶아서 독성을 제거하고 잎과 줄기 전체를 말리면 약재가 된다. 한방에서 줄기와 잎을 치한(治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