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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 장자도의 맛있는 점심

장자도의 산행코스 산책은 평화로운 마을을 한눈에 펼쳐주었다. 장자도의 특색은 어촌체험마을에 있었다. 시기를 놓쳐서 어떤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인다. 보름달 밀물이 한창인데 고깃배들은 한가로이 노닐고 있었다. 바쁜 마음 뒤로하고 선유도까지 ..

선유도는 형님격의 섬으로 해수욕장도 있다.

선유도는 관광으로만 유지되는 섬이 아니라는 것은 소재지에서 들을 수 있는 철공소 작업 소음으로 알아차릴 수 있다. 여느 마을과 같이 식당을 비롯한 모든 것과 일요일이면 갈 수 있는 곳까지 망라되어 있다. 선유봉에 오를 수 있는 오솔길이 마을을 가로질러 있다. 우선 순위에 밀려서 지나치고 말..

선유도는 역시 자전거 여행이 제격이죠!

선유도 관광을 하면서 선유도와 몇개 섬만 있는 줄 알았다면 한번 이 곳 여행을 다녀오시기를 권합니다. 섬 사이로 운행하는 탓에 다도해의 장관을 보듯 낭만적입니다. 새만금은 괴물같아 군산항에서 만금이를 벗어나는데 참으로 지루합니다. 그래도 긴 다리가 보이면 선유도에 다 온 것입니다. 관광..

남이섬 그 이름만큼 아�답다.

남이섬을 처움 가본 것은 아니지만 올 때마다 늘 장마철과 맞물리는 바람에 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준다. 남이 나라에 입국할 수 있는 연락선을 타고가다보면 안개속의 남이섬이 점차 베일을 벗기 시작한다. 때로는 얇은 옷을 입은 듯, 겨울 코트를 휘두르는 듯 그래도 입는 장면보다 면사포같은 ..

815교장단 하계연수 일정에서 방문한 도자기 전시회

교장 연수 88기에서 연수회를 조직하여 4년이 흘렀습니다. 방학기간에 다양한 주제와 지역 탐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도자기와 발전 모습을 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전국에서 제작된 각종 도자기들이 한곳에 모였는데 도기는 비교적 저온인 00º 이하에서 소성된 그..

현충원 국립묘역에 안장되신 큰 형님

나라의 부름을 받고 베트남 전에 참전하신 형님께서 전투에서 묻어온 불행의 씨앗으로 인하여 남은 여생을 병상에서 오랜 세월과 희귀병과 싸우시다....... 나라의 부름에 명을 받들었다는 작은 역할에 국립묘역에 안장될 수 있는 은전을 베풀어주심에 감사하는 마음 금할 수 없다. 형님 덕분에 틈이나..

대전 국립묘지를 다녀왔습니다.

대전시에서 외곽으로 한참을 벗어나면 국립현충원이 나온다. 입구에서부터 차분한 도로를 따하가기만 하면 하늘나라로 이어질 듯한 녹색의 공원이 나타난다. 눈 앞에 보이는 산은 갑하산 자락으로 그 아래에 만인이 우러러볼 수 있고, 천하의 내노라하는 지관들께서 천하의 명당으로 이름하여 칭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