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모두 60개 크게 네가지 주제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부끄러울 치, 고칠 개, 가득찰 만, 등의 13개 한자를 통해 수치심과 잘못을 모르고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2부에서는 해칠 상, 어질 인, 용서할 서, 나무랄 책, 등 14개 한자를 들여다보며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인정 없이 오직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3부에서는 자신을 성찰해 볼 수 있는 주제의 이야기를 생각할 사, 밝을 명, 완전할 완, 견줄 교, 등 19개 한자를 통해서 고민과 질문과 성찰을 새겼습니다. 4부에서는 개인 중심의 세상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산다는 의미에 대하여 너그러울 관, 두려워할 처거, 들을 청, 시기할 시 등 14개 한자로 집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