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와 함께하는 김용현My freetime with Harmonica

책거리를 너무 모르고 살았네요. 1. 어려서 서당을 다닐때 책을 한권 마스터하면 기념으로 떡을 해서 훈장님께 바치는 절차인줄 알았네요. 2. 책을 한권 마스터하면 기념으로 높은 곳에 올려 놓은 것. 3. 조선 후기에 책을 소재로한 그림- 책과 물건을 그린 그림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조성 후기의 책을 소재로 한 그림의 작은 박물관입니다.

2013년 퇴직을 하고 딸아이가 인도의 미국파견 주재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2달간 인도에 체류하며 인도를 대강 살펴볼 기회를 갖었다. 물론 '아잔타' 석굴을 직접 가보았고 가까운 거리에 '엘로라' 석굴까지도 탐방하였었다. 학창시절에 배운 '석굴암' 밖에 모르던 나에게 커다란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왔다. 석굴암의 수백배가 넘는 엘로라 석굴에 정신이 혼미할 정도였었다. 인도가 불교가 처음 생겨난 나라임을 느끼게 하는 대 사건이었다. 너무나 많은 석굴을 보면서 나의 감정은 무디어져 갔다. 수많은 성도들고 석공들의 피와 땀을 마구마구 지나치고 있었던 것이기에.......... 혹시 인도의 아잔타 석굴을 여행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숙지하고 가셨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현지에는 힌디어와 영어 안내판이 간..

2주간의 일정으로 이탈리아의 주요도시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를 돌아보고 만화 형식을 빌어 집필한 기행문이다. 본인도 이탈리아를 여행한 적이 있었기에 고대 로마의 유적이 즐비한 이탈리아가 부럽기만했었다. 베네치아의 환상적인 모습은 모든 여행객들을 매료 시키며 바가지 또한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새겨줄 것이다.

주변의 모든 것들은 철저히 조형된 세계이다. 우리는 세계화에 따른 사회변화에 이러한 상관관계와 디자인이 편재한다는 사실을 느껴야 한다. 세상은 낡은 모습을 탈피하고 있다. 눈앞에 벌어지는 모든 변화를 실시간으로 읽고 인식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세계화와 디지털화는 메타적 관점을 요구하기에 이르렀고 세계화는 활동적 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일존의 책임의식을 요구하기도 한다. 따라서 디자이너는 미래를 예측하여야 한다. 이 책에서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디자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것을 어떻게 감당하는지 보여 주려고 하였다.

인간은 생로병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불완전한 생명체이다. 완벽하다면 인간의 삶이 아닌 신의 삶이니 인생이 아니라 신생이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히 인정하고 타인의 결점을 끌어 안아야 한다. 벤저민 플랭크린의 고백처럼 부족함을 채워가는 과정에서 인생이 풍요로워지고 성숙해지기 때문이다.

불교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하면 고통을 없애기 위한 방법론이다. 석가는 인생이란 생로병사의 네가지 고통으로 가득찬 일체개고의 길이라 하셨다. 심지어 삶에서 영원한 것이라는 것은 없고 삶은 고통으로 가득하다는 뜻이다. 불교 수행의 목적은 이런 고통의 발생 구조를 꿰뚫어보고 고통을 줄이는데 있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평범한 사람에서 재물과 명예를 타고 신분상승을 이루면서 시선을 집중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에게 공통점을 찾는다면 열정과 긍정의 화술이라 생각합니다. 말의 힘은 자기도 모르게 강력한 파워를 지니고 있어서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운명이 되고 이는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중요하지만 일단 먼저 시작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작은 일일지라도 처리한 경험이 없으면 큰일을 하는데 힘이들 듯이 성공 또한 작은 것이 모여야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 살다가 저승으로 갈적에 가지고 돌아갈 수 있는 것은 마음밖에 없다. 그 마음중에서도 다이아몬드의 빛을 지닌 것은 지혜이다. 현대적 깨달음이란 실로 다면적이고 복잡 다단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혼이 살아가는 과정에 노력에 의한 한 줄기의 광명을 주어 그것으로 인하여 인생의 귀중한 시간이라는 멋진 결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아름다운 습관을 가지려는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차원이 다른 삶을 원한다면 차원이 다른 습관을 길러라. 일상을 가장 자신이 있고 의미있게 즐길줄 아는 삶보다 더 가치가 있는 일은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나 답게 행복하게 가치있게 인생을 즐길 수 있다면 굳이 남을 따라하지 않아도 충분히 차원이 다른 삶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하프타임이란 말이 있다.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보고 새로운 후반을 리허설할 수 있는 작전타임 기간이다.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추구한다. 축구처럼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에 하프타임이 존재한다. 이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후반기의 성공이 결정된다. 인생 역전을 이루는 사람들은 하프타임을 잘 조절하는 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