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등산가에게 물었다. 눈사태와 같은 험한일이 잦은 히말라야에 왜 오르시는가요? 눈 앞에 산이 있기 때문이지요. 국내의 명산은 물론이고 세계 여행을 많이 하며 시상을 가다듬는 이순희 시인에 묻는다면 눈 앞에 산이 있고 저 환한 산빛이 나에게 시상을 들고 부르기 때문이라는 답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순희 시인의 시집을 읽다보면 전세계의 명산을 기행하며 생각에 생각을 더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습니다. 이순희(李順姬) 호 : 운영(雲影) · 목포 출생 문단경력 · 문학춘추 詩부문 신인상 · 월간 文藝思潮 詩 신인상 · 아동문예 문학상 · 한국문인협회 회원 ·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 전남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 전남여류문학회 회원 · 문학춘추작가회 이사 · 목포시문학회 회원 · 詩流문학회 회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