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여유있는 시간에 푹 쉬기 위해서 마시는 기호 식품이라 한다면 커피는 일을 열심히 하기위해, 집중을 하기위해서 마셨다고 한다. 옛 아랍 사람들이 즐겨 마시던게 세계화의 시작이라고 한다. 보급 초기에는 기독교인들보다 무슬림들이 더 애호하였다고 합니다. 에티오피아인들이 즐겨 먹는 에스프레소 처음에는 쓴맛이 느껴지지만 마시고 나서도 뒷맛이 개운한 향으로 가득합니다. 한국에서는 즐겨마시지 않았었습니다. 오늘은 모닝커피로 마끼야또가 나왔네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약간 넣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설탕 약간 넣어 먹으니 입에 잘 맞았습니다. 그러나 에스프레소처럼 커피향이 진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싼 임금으로 생산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즐겨 마시는 커피 원주민들의 땀방울이 고스란히..